이세영, 전남친 결혼식 초대받았다 “살면서 처음, 아무런 감정 없지만...”

개그우먼 이세영이 전남친의 결혼식에 초대받아 참석한 사실을 밝히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는 전남친 결혼식 가는 메이크업‘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세영이 민낯으로 구독자들에게 인사하며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이날 이세영은 “오늘 전남친 결혼식에 간다고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식은 3시간 정도 남은 상황. 그는 “1시간 30분 안 에 빨리 준비를 해서 가도록 하겠다”며 “전남친 결혼식은 나도 35년 살면서 처음이다”라고 웃어 보였다. 아마 다들 경험이 없을 것 같다고.
어떻게 꾸미고 가야 할지 고민하기도 했다. 그는 “전 연인의 결혼식을 갈 때 ’민폐하객‘이라 해서 의상을 모두 흰색으로 맞춰 입고 가는 등 드라마를 보면 그러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남친과는 헤어지고 나서도 친구처럼 지낸 사람이라고 한다.
이세영은 “서로 안부를 묻고 응원했던 사이다”라고 밝히면서도 “아무런 감정도 없는데 기분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생각보다 MBTI가 I라 내향적이다”라며 “가면 또 건너건너 아는 사람들 다 있다”고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어떻게 갈까‘ 하다가 “전남친 결혼식이니까 진심을 다해서 축하는 해주고 싶은데 사람들 눈에 띄고 싶지 않은 메이크업을 하겠다”고 소개했다. 아예 다른 사람으로 화장하면 어떨까 싶었다는 것.
이세영은 “이렇게 가면 전남친만 알아볼 거다”라며 “얼굴이 조금 바뀌어 가지고...”라고 덧붙였다. 그는 “선도 생기고 코도 높아졌다”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실제로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과 눈매 교정, 코 성형을 했다고 숨김없이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최근에 가슴 필러 시술과 부작용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가슴 필러가 터져 등까지 퍼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이세영은 “필러 제거 수술로 천만 원 좀 안 되게 들었다”며 “너무 아프고 돈도 돈대로 들었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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