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태연, 지드래곤·박지훈 후배 된다‥국립전통예중 합격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김태연이 국립전통예술중학교에 합격했다.

김태연은 지난 10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울 금천구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합격 통지서를 공개했다. 김태연은 판소리 특기자로 입학할 예정이다.

국립전통예술중학교는 한국음악, 한국무용, 음악연극 분야 영재를 선발해왔으며, 서울국악예술학교에서 현재 국립전통예술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이 학교 출신으로는 빅뱅 지드래곤, 워너원 박지훈 등이 있다.

한편 판소리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태연은 지난 2021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4위에 오른 후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7월 신곡 ‘힐링하세요!’를 발매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