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 후 찾아오는 갑작스러운 시간적 여유는 준비되지 않은 삶에 커다란 독으로 작용하곤 한다.
과거의 지위나 친숙했던 생활 방식에만 머물러 있으면 변화하는 세상과 점차 고립될 수밖에 없다.
자신의 고집을 내려놓고 신체적 정신적 게으름을 털어내는 태도가 노후 삶의 질을 가르는 핵심이다.

3위 - 신체 활동을 멈추고 집에만 누워있는 생활
은퇴 후 외출을 줄이고 하루 종일 집 안에서만 누워 지내는 습관은 신체 기능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가벼운 산책이나 기초 근력 운동조차 멀리하면 뇌 자극이 줄어들어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다.
하루 최소 30분 이상 밖으로 나가 몸을 움직이며 규칙적인 생체 리듬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2위 - 과거의 영광과 직함에 갇혀 지내는 태도
왕년에 누렸던 직함과 사회적 성과에 계속 매달리는 태도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심각하게 망친다.
이미 지나간 과거의 경력을 들먹이며 타인을 가르치려 들면 만남 자체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게 된다.
이전의 명함은 완전히 잊고 대등한 위치에서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겸손함을 갖춰야 한다.

1위 - 새로운 매체와 세상 변화를 거부하는 고집
새로운 정보 기기나 디지털 매체의 변화를 배울 생각조차 하지 않는 고집이 노후를 무너뜨리는 1위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데도 과거 방식만 고수하면 사회적 고립을 초래하고 생활의 불편도 가중된다.
모르는 것을 적극적으로 묻고 새로운 문물을 배우려는 유연한 태도가 노년의 자존감을 지켜준다.

노후를 무너뜨리는 가장 위험한 습관인 새로운 매체와 변화를 거부하는 고집을 당장 내려놓아야 한다.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두지 않고 배움의 자세로 세상과 소통할 때 당당한 삶의 품격이 유지된다.
과거의 자존심을 버리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스스로 일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유연함이 노후의 핵심 기준이다.
Copyright © 성장 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