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子 7살 재율, 아데노이드 수술에도 씩씩 “안 무서워”(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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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7살 아들 재율이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
10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돌')에서는 뜻하지 않게 '아데노이드' 수술을 받게 된 최민환 장남 7살 재율의 모습이 공개된다.
재율은 "수술하는 거 안 무서워"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고, "수술하는 동안 할머니랑 있고 싶어"라며 해외 투어로 바쁜 최민환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속 깊은 장남의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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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최민환 7살 아들 재율이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
10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돌’)에서는 뜻하지 않게 ‘아데노이드’ 수술을 받게 된 최민환 장남 7살 재율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최민환은 최근 코골이가 심해져 깊은 잠을 못 자고, 입으로 숨을 쉬는 아들 재율이 걱정돼 병원을 찾는다. 쌍둥이 자매 아윤, 아린의 응원을 받은 재율은 성인들도 힘들어 한다는 코 내시경 검사를 의연하게 받는다. 이 가운데 재율의 ‘아데노이드’ 조직이 커져 있다는 말을 듣고, 최민환은 전문의의 의견에 따라 재율의 수술을 결정한다. 최민환은 “빨리 알아차리지 못해 미안하다”며 7살 나이에 뜻하지 않은 수술을 받게 된 재율을 향해 안쓰럽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최민환의 걱정이 무색하게 재율은 씩씩하고 용감한 모습을 보여준다. 재율은 “수술하는 거 안 무서워”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고, “수술하는 동안 할머니랑 있고 싶어”라며 해외 투어로 바쁜 최민환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속 깊은 장남의 모습을 보인다. 나아가 재율은 “아빠! 한 입 먹고 힘내”라며 최민환에게 반찬을 한 움큼 집어주며 아빠를 안심시키는 든든함까지 보인다. 이에 최민환은 “우리 재율이 왜 이렇게 많이 컸어”라며 어느새 훌쩍 커버린 장남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는 전언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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