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표 물다이어트, 직접 따라 해볼까?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한 몸매와 피부를 자랑하는 엄정화가 실천 중인 물다이어트 레시피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그녀가 즐겨 마시는 ‘오이 레몬물’ 레시피가 공개되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거나 무더운 여름 수분 보충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용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오이·레몬·소금, 단 3가지로 완성하는 간단 레시피

엄정화가 루틴처럼 마시는 물다이어트 레시피는 아주 간단하다.
물 2리터에 오이 1개, 레몬 반 개, 그리고 소금 1/2티스푼이 전부다.
오이는 얇게 썰어 물에 넣으면 수분감과 함께 식이섬유, 칼륨이 풍부해 붓기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레몬은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인데,
베이킹소다로 깨끗이 세척 후 즙을 짠 다음 얇게 썰어 물에 담근다.
여기에 천연 소금을 소량 넣으면 전해질 보충에 유리해,
운동 후 마시기에 이상적인 음료로 활용 가능하다.

냉장고에서 1시간 이상 우려내면 상큼하고 시원한 ‘디톡스 워터’가 완성된다.
이 음료는 하루 동안은 맛이 유지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쓴맛이 날 수 있어 가능하면 당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소개됐다.
다양한 과일로 응용 가능한 ‘홈메이드 디톡스 워터’

레몬수는 기본형 외에도 다양한 과일로 응용 가능하다.
엄정화의 필라테스 강사는 딜, 자몽, 그린티 등을 활용한 버전을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고,
제철 과일인 사과, 딸기, 복숭아, 참외 등을 물에 넣어 만들면 은은한 맛과 비타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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