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새우 다 아닙니다.." 60대한테 특히 좋은 '기억력 보약' 해산물 1위

어제 만난 사람 이름이 얼른 떠오르지 않으면 덜컥 겁이 납니다. 나이가 들면 뇌로 가는 혈류가 줄고 신경 사이의 연결도 느려지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밥상에서 도울 방법이 있습니다. 매주 한두 번만 올려도 좋은 해산물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고등어

고등어에는 뇌 신경막을 이루는 불포화 지방산이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이 부족하면 신호 전달이 느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굽는 것보다 살짝 쪄서 드시면 기름 손실이 적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면 충분하니 부담 없이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굴은 아연이 풍부해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의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철분과 비타민도 함께 들어 있어 피로 회복에도 보탬이 됩니다. 익혀 드시면 식중독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레몬즙을 살짝 뿌리면 비린 맛이 잡히고 흡수도 좋아집니다.

홍합

홍합은 값이 싸면서도 단백질과 무기질이 고르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뇌세포를 지키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꾸준히 드실 만합니다. 국물을 낼 때 한 줌만 넣어도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껍질이 벌어지지 않은 것은 버리고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등어와 굴, 홍합은 값도 부담스럽지 않고 손질도 어렵지 않습니다. 한 가지를 몰아 드시기보다 번갈아 상에 올리시는 편이 좋습니다. 여기에 하루 삼십 분 걷기를 더하시면 효과가 훨씬 커집니다. 기억이 자주 끊긴다고 느끼신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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