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6위 달성한 넷플릭스 '참교육'… 시즌2 제작설에 "정해진 바 없다" 신중 입장

무너진 교권을 바로잡는 파격적인 사이다 전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이 최근 불거진 시즌2 제작 추진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측은 "시즌2 제작과 관련해서는 현재 확정된 바가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참교육'은 선 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를 그린 사이다 액션물이다. 김무열이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아 압도적인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으며,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 등이 합세해 열연을 펼쳤다.

'참교육'이 남긴 성과는 대단했다. 공개 직후 4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쇼(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시청수 4,820만 회를 기록하며 '2026년 상반기 넷플릭스 시청 현황 보고서' 전체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상반기 글로벌 톱10에 진입한 한국 작품으로는 '참교육'이 유일하다.

시즌1 최종회가 새로운 대형 사건의 시작을 암시하는 쿠키 영상으로 마무리된 데다, 연출을 맡은 홍종찬 감독 역시 "더 흥행한다면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남은 이야기들로 시즌2를 꼭 만들고 싶다"고 밝혀왔던 터라 팬들의 후속작 열망은 뜨겁다.

비록 넷플릭스 측이 캐스팅이나 촬영 일정 등 확정된 세부 사항이 없다고 선을 그었으나,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막대한 성과와 전 세계 팬들의 강력한 요구를 감안할 때 후속 시즌 논의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통쾌한 대리만족을 선사한 '참교육'의 다음 행보에 세계인의 관심이 쏠려있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