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이 뻐근하고 무릎이 쑤실 때, 단순한 약물 외에 자연에서 얻은 대안이 있다면 어떨까.
최근 한 외신 보도에서 타트체리 주스가 관절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체리보다 훨씬 신맛이 강한 이 과일이 어떻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매일 두 병, 통증 완화 수치로 확인된 효과

한 연구에서는 실험자가 6주간 매일 타트체리 주스 두 병을 마신 결과,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무릎 통증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여성 20명이 21일 동안 동일한 양의 주스를 섭취한 후, 염증 반응 시 생성되는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타트체리의 특성이 염증 완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숙면, 혈액순환, 운동 회복까지 넓은 효능

타트체리는 멜라토닌 함량도 높아 수면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 주스를 마신 참가자들은 수면 시간이 평균 84분 증가했고, 수면의 질도 향상됐다.
이 외에도 근육 통증 완화, 지구력 운동 회복 등 다양한 효과가 확인되며 운동선수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타트체리의 항산화 성분, 그러나 섭취 시 주의할 점도

타트체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퀘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유익하다.

다만,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소르비톨 성분은 복부 팽만이나 가스를 유발할 수 있고,
케르세틴은 혈액을 묽게 해 혈액 희석제 복용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주스로 섭취할 경우엔 당이 없는 100% 원액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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