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쭉해진 최승경 “3년 동안 42㎏ 감량, 10년 유지 고통스러워”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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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이 살을 빼는 것보다 유지하는 게 더 힘들다고 말했다.
이성미가 "임채원이 조련을 잘한 것 같다"며 거듭 감탄하자 임채원은 "잔소리를 아무래도 하게 된다. 본인이 잘 유지해주니까 그것만으로 너무 고맙다. 저도 임신했을 때 20kg 넘게 쪘다. 다이어트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기 때문에. 지금 갱년기가 오면서 한 번에 2kg, 3kg가 훅 찌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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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이 살을 빼는 것보다 유지하는 게 더 힘들다고 말했다.
9월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개그맨 최승경(53세) 배우 임채원(52세) 부부가 출연했다.
남편 최승경은 42kg 감량, 아내 임채원은 20kg을 감량해 부부가 합쳐서 62kg을 감량했다. 이성미는 “몇 달 몇 년 얼마 만에 뺀 거냐”고 질문하며 감탄했다.
최승경은 “3년 동안 42kg을 뺐다. 솔직히 빼는 건 쉬웠는데 유지하는 게 너무 고통스럽다. 유지를 10여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성미가 “임채원이 조련을 잘한 것 같다”며 거듭 감탄하자 임채원은 “잔소리를 아무래도 하게 된다. 본인이 잘 유지해주니까 그것만으로 너무 고맙다. 저도 임신했을 때 20kg 넘게 쪘다. 다이어트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기 때문에. 지금 갱년기가 오면서 한 번에 2kg, 3kg가 훅 찌더라”고 말했다.
이어 임채원은 “체성분 검사를 하면 근육이 너무 없다고 둘 다 나온다”고 건강 고민을 밝혔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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