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맛있는 빵을 찾아 떠나는 여행, 어떠세요? 오늘은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부산의 유명 빵집 3곳을 추천드릴게요. 각 빵집마다 독특한 매력과 특별한 메뉴가 가득하니, 부산 여행 중 꼭 들러보세요!

금정구 송스 베이커리: 대통령상 수상 제과명인의 빵집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송스 베이커리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제과 명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이곳은 골프 연습장과 연결된 건물에 자리하고 있어 중장년층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내부는 세련되기보다는 익숙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다양한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기 메뉴로는 찹쌀도넛, 고로케, 갓 구운 소금빵, 쿠키, 홍국쌀찰떡 등이 있으며, 특히 호박찰빵은 신선하고 조화로운 맛으로 유명합니다.

타르트, 선물용 포장 과자, 샌드위치와 샐러드까지 선택의 폭이 넓으며, 넓은 무료 주차장과 셀프바가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비 오는 날에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10% 할인 쿠폰도 놓치지 마세요!

주소: 부산광역시 금정구 수림로 26

해운대 글루텐프리 비건 쌀 빵집

해운대 센텀시티역 근처에 위치한 이 빵집은 글루텐프리와 비건 쌀빵으로 유명합니다. 천연 발효종과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 건강하고 맛있는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대표 메뉴는 순수 쌀 식빵으로, 방부제나 색소 없이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호두, 밤,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와 함께 치아바타, 마들렌, 떡케이크 등 비건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밀가루 섭취가 어려운 분들이나 건강한 빵을 찾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이곳에서는 쌀 베이킹 클래스도 운영한다고 하니 빵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도 놓치지 마세요.

주소: (상세 주소는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사하구 쉐라미과자점: 40년 전통의 백년가게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쉐라미과자점은 1974년부터 오랜 전통을 이어온 백년가게입니다. 과거 ‘향미당’으로 시작해 40년 넘는 세월 동안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물 빵집이죠.

이곳의 대표 메뉴는 애플파이, 통팥, 크림빵으로, 40년 전통의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집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통팥과 달콤한 애플파이는 옛날 베이커리의 정취를 느끼게 해줍니다.

요즘 유행하는 앙버터 크로와상, 맘모스빵도 판매하고 있어 모든 연령대가 좋아할 만한 메뉴들이 가득합니다.

주소: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 238

부산 3대 빵집: 다양한 메뉴의 천국

부산의 대표적인 3대 빵집 중 하나는 해운대, 초량, 남포점 등 다양한 지점을 운영하며, 파이만쥬, 공갈빵, 아이스롤 등 독창적인 메뉴로 유명합니다.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계절마다 새로운 메뉴를 출시해 베이커리 마니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맛도 맛이지만, 창의적인 메뉴 개발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곳!

지점별로 약간씩 다른 특색이 있으니 가까운 지점에 방문해보세요.

주소: (각 지점 위치는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부산에서의 빵지순례는 맛있는 빵뿐 아니라 특별한 추억까지 선사할 거예요. 오늘 소개해드린 4곳의 빵집을 하나씩 방문하며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해보세요. 여행길에 작은 행복을 더해줄 이 빵집들을 꼭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