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공장서 2t 철제 부품 떨어져…30대 작업자 중태

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4. 10. 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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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2t 무게의 철제 부품이 떨어져 30대 작업자가 중태에 빠졌다.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분쯤 강서구 송정동의 한 공장에서 무게 2t에 달하는 철제 부품이 1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작업자 A(30대·남)씨가 떨어진 부품에 맞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철제 부품을 크레인에 묶어 리모컨으로 조작하던 중 무게 중심을 잃은 부품이 떨어지며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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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분쯤 부산 강서구 공장서 안전사고
크레인으로 운반하던 2t 철제 부품 1m 아래로 떨어져
30대 작업자 부품에 맞고 크게 다쳐…중태
경찰, 부품 무게 중심 잃고 떨어진 것으로 보고 조사 중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철제 부품이 떨어져 30대 작업자가 중태에 빠졌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2t 무게의 철제 부품이 떨어져 30대 작업자가 중태에 빠졌다.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분쯤 강서구 송정동의 한 공장에서 무게 2t에 달하는 철제 부품이 1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작업자 A(30대·남)씨가 떨어진 부품에 맞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철제 부품을 크레인에 묶어 리모컨으로 조작하던 중 무게 중심을 잃은 부품이 떨어지며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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