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과 쌍방 상간 소송에도 의연..요리도 잘하는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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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의연한 일상을 전했다.
박지윤은 지난달 30일 최동석의 여성 지인을 상대로 상간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최동석은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 하지만 박지윤 씨와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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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의연한 일상을 전했다.
4일 박지윤은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직접 요리한 과정들을 사진으로 남기며 요리 금손임을 보여줬다. 공구(공동구매) 상품을 홍보, 열일하는 근황을 전한 것. 최동석과 갈등이 최고조로 달한 가운데 공개한 게시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쌍방 상간 소송 중인 사실까지 전해졌다.
박지윤은 지난달 30일 최동석의 여성 지인을 상대로 상간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최동석은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 하지만 박지윤 씨와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최동석도 지난 1일 박지윤과 박지윤의 지인을 상대로 상간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박지윤 측은 "혼인 기간 중은 물론 이후 이혼소송 중에도 어떠한 부정행위 또는 배우자 외 이성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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