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경기째 골 침묵

김현주 기자 2026. 3. 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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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사진)이 8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홍명보호의 A매치에 합류한다.

전반 24분 상대 수비수 패스 실수를 틈타 손흥민이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린 것이 수비수 몸을 맞고 나왔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LAFC에 합류해 리그 후반기 10경기에 나서 9골 3도움을 올렸으나 올해는 아직 필드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에 손흥민은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2026년 첫 필드골 득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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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승선 앞 명암

- LAFC, 오스틴과 0-0 무승부
- A매치 2연전 올해 첫 골 도전

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사진)이 8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홍명보호의 A매치에 합류한다.


LAF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5라운드 오스틴과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리그 개막 이후 4연승을 달리던 LAFC의 승리 행진이 멈췄다.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5차례 슈팅을 날렸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전반 24분 상대 수비수 패스 실수를 틈타 손흥민이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린 것이 수비수 몸을 맞고 나왔다. 손흥민은 10분 뒤에도 슈팅 기회를 잡았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공을 몰고 들어가다가 수비 둘을 앞에 두고 과감하게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수비수 발을 맞고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에도 의욕적으로 득점을 노렸다. 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스피드를 살려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만드는가 싶었으나 빠르게 쫓아온 상대 수비 둘과 경합에서 져 공을 빼앗겼다. 후반 41분에는 상대 패스를 빼앗아 직접 역습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골키퍼를 앞에 두고 슈팅을 날리기 직전 상대 수비가 태클로 공을 걷어내 득점은 또 무산됐다.

손흥민은 올해 첫 공식전인 지난달 18일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한 이후 한 달째 골 침묵에 빠져 있다.

손흥민이 올해 공식전 9경기에서 올린 공격포인트 8개 중 7개가 도움이다. 이날까지 8경기 연속 득점이 없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LAFC에 합류해 리그 후반기 10경기에 나서 9골 3도움을 올렸으나 올해는 아직 필드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A매치 기간을 맞아 영국 밀턴케인스에서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오는 28일 밀턴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상대하고, 이어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다음 달 1일 오스트리아와 대결한다. 이에 손흥민은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2026년 첫 필드골 득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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