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을 받고있는데 집에도 못가고 경찰도 해결을 못해주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내용 김)

안녕하세요 타사이트에서 글을 올렸는데 이쪽에 올리면 공론화가 잘 된다하여

여기도 글쓰고 될지는 모르지만 언론제보도 해볼려고합니다

글은 타 커뮤에 쓴 그대로 퍼온것도 있어서 말투가 싼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우리층에 호실이 4,5갠데 가끔 샤워소리만 몇번나고 누가사는지 

8월 18일 첫번째 글
-305호가 이사오기전까지 서로 아무관심도 없었고 아무일도없었음

근데 어느날 술먹고 설거지하는데 다른집에서 문 열었다가 쾅쾅닫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거임

새벽2시였는데 방음이 좋은편은 아니라 샤워소리나 설거지할때 물나오는 소리가 복도에서 들리거든

그소리듣고 우리집 문 두들기더니 그집도 문열때 소리나요? 하길래

자는척하고싶어도 물소리땜에 그게 안되니 도어락소리얘기하는줄알고 난다고 하니까 문좀열어보라는거임
자기집꺼 고쳤으니 고치는김에 우리집도 고쳐준다면서
상식적으로 즈그집문 소리난다고 새벽2시에 다른집에다가 문두들기고 문열어달리는게 정상은 아니잖아
난 집에서 옷 안입고지내는데 입는담요 주섬주섬입고 왼손에 칼들고 뒤에숨긴채로 문열어줬음
근데 문열어주니 소리 안나는구만 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안으로 들어오는거임 
근데 보니까 한손에 커터칼들고 다른손에 뭐 들고있었는데 뭔진 모르겠음 그리고
자기305호라고 이번에 이사왔다고 하면서 우리집 슥 스캔하더니 소주병보고 술많이드시네 한잔할까요?
하길래 운동중이라고 못먹는다고하고 뭐 이집이 자기집보다 넓이 집세는 얼마냐 일안다니냐
이런거 묻고 나갔음/ 당시 7월20일 새벽1-2시쯤
이게 첫번째 일이고 여기까진 그냥 문고쳐줄려는 엉뚱한 아저씨정도로 생각 할 수 있는데
두번째는 집에 티비안나와서 kt기사 부른적있었는데 기사가 금방보고 갈거라 문이 열려있었는데
그 사이에 자연스럽게 슥 오더니 자기가 온지 얼마 안되서 쓰레기 어디버리면 되냐고 묻길래 
밖에 전봇대에다가 요일맞춰서 버리면 된다고 알려주니 다시 돌아갔음
애초에 이런건 집주인한테 물어보지 않나 보통?/8월 10일 오후1시쯤
세번째는 

두번째랑 같은날에 일어났는데 놀다가 집에 12시쯤에 들어와서 누워있는데

갑자기 우리집문을 ㅈㄴ세게 쾅쾅 두들기는거임 근데 난 엮이기싫어서 걍 사람없는척 했거든

그랬더니 집으로간게아니라 내려가면서 뭐라뭐라 중얼거리면서 나가고/ 8월10일 밤 12시쯤
네번째는 방금 일어난건데 컴퓨터할때 이어폰끼고있는데 갑자기 천둥소리 나길래 개놀래서 뺴니까
천둥소리가 아니고 밖에서 또 문 쾅쾅치는 소리였음 근데 이번엔 문이아니라 우리집 도어락을 친거임
그랬더니 도어락에서 삐리릭 소리나길래 ㅅㅂ 문열리는줄알고 개 쫄았는데 그건 아니고
다시 즈그집으로 들어가더라 / 
집주인한테 우리층에 나말고 몇명사냐 ~~일이있었다고 문자보내니까
305호세입자 본적있냐니까 두번정도 봤는데 만날때마다 좀 그랬다 하니까
한숨쉬더니 뭐하는사람이냐니까 자기도 직업은 잘 모르고 문제있으면 바로 연락달라고만 답장와서
지금 무서워서 컴퓨터옆에 전기파리채랑 칼이랑 라이터랑 에프킬라 놓고 컴퓨터하고있음
다른 호수는 안건들고
우리집만 존나 건드는데 복도에 cctv도없어서 뭐 진짜 일 나기전까지는 경찰도 못부를거같은데-8월18일 오후1시쯤
i1371031760.jpg 위협을 받고있는데 집에도 못가고 경찰도 해결을 못해주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내용 김)
이 사진은 해당글을쓴뒤 다음날인 8월19일 월요일 아침7시경 출근할때 찍은 사진이며
19일날 반차쓰고 경찰서가서 신고를 한 뒤
집주인분과 집관리자분 그리고 경찰 두분을 동행해 집으로 올라가 저를 제외하고 305호 세입자를 불러
자기들끼리 얘기하더니 경찰관분들도 돌아가시고 저도 도어락고치는분이 8시에 온대서 잠깐 나갔다왔습니다.
하지만 8시에 맞춰서 집에와보니
i1639244559.jpg 위협을 받고있는데 집에도 못가고 경찰도 해결을 못해주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내용 김)

저걸로 집에서 못나올거라 생각한건지
집앞에 보니 소화기로 문을 막아놨더라구요
이때까지는 cctv도 없고 저도 정신이 없어서 어떠한 녹음도 영상도 없는 상태이며
수요일날 피해진술을 하러갔을때
19일날 제가 직접가서 신고한것과 경찰분이 출동해서 신고된것 때문에
강력팀 두곳이 배정되어서 도어락과 저희집출입으로 나눠져서 수사를 하게되었다고 들었으며
첫번째 사건은 제가 문을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주거침입이 성립되지 않으며
두번째 사건은 성립은 될거같지만 쓰레기버리는 위치만 물어보고갔다는점에서 아마 처벌이 어려울것같다하며
세번째 사건은 cctv도 없고 제가 따로 찍은 영상이라던가 녹음본이 없어 그 사람을 단정지을수없어 제외되었고
네번째 사건은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다른팀에서 맡게되어 아직 진술을 하러 가기전이라 어떻게 될지모르겠습니다.
현재는 cctv는 설치되있는 상태이며 영상만 찍히고 녹음은 안됩니다
그리고 오늘
-오늘 아침에 우리집문 또 쾅쾅하고 301호 니맞제?
니밖에없다하면서 제가 자기한테 뭐 피해준거마냥

말하더니 면담좀하자 지금 나오면 1대
나중이 나오면 3대다 하는데
당연히 없는척했지 근데 안에있는거 다안다
Cctv믿고 그러나본데 니 안나오면 도어락 부수고 들어간다
내 40억있다 도어락 부서주고 물어주면된다
(이새끼 집값은 100 30)
내 태권도 킥복싱 머머 몇년했고 조직생활도했다
니 죽여버리는거 일도 아닌다 하고 한 5분동안 그러다 자기집가길래

밖에서 대기타고있을까봐 5분정도 지나고 호신용으로 칼들고 나갔음
없길래 그대로 경찰서가서 말하니까
주말이라 해줄수있는게 없다 내일9시에 다시와라
지금 당장 조치가 급하면 112신고해서 현장으로 경찰부르는게 나을거같다 면서 아무것도 안해주고 걍 돌려보냄
집 앞에 와서
112신고했는데 상황설명하고 305호가서
소음공해로 주민신고들어와서 뭔일이냐 물어봐달라했음
ㅅㅂ 진짜 난 잘못한게없긴한데 그새끼가 별거아닌걸로
지랄하는걸수도있으니
경찰 갔다가 오더니 305호가 자기는 일끝나고 와서 자고있었다
자기 아니라고 발뺌함
또라이새끼 지가 cctv언급도했으면서 이걸 발뺌을쳐함
근데 경찰이 아무것도 안해주고 돌아감
Cctv랑 녹취본 있다했는데 확인도안하고

저사람 격리조치좀 해달라
-다른곳이면 모를까 일단 본인거주지라 경찰이 나가라 할순없다

그럼 저사람 전과있나 조회좀 해달라
-우리는 전과조회 못한다

그럼 나는 저 사람이랑 오늘 계속 있어야하냐
-불편하겠지만 오늘 집말고 다른곳에서 자고 내일 바로 cctv랑 녹취본들고 경찰서 가서 신고하는수밖에없다

시발 아무것도 안해줌

Cctv없을때는 확증이없으니 잡아뗄수도있고
내 증언이 구라일수도있으니 처벌못한다해도 그러려니했음
말만으로 다잡아처넣으면 억울한 피해자도 나오니까
근데 증거가있는데도 아무것도 안해줌-
해당 사건은 아침8시경에 발생하였고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겨우 영상을 따로 찍었지만
전부 담기지않고 욕하는 음성이 담겼으며 집주인에게 cctv도 받은 상태였지만
오셨던 경찰관분들은 정작 cctv와 녹음본은 따로 확인안하시고 가해자의 난 그런적없다 라는 대답만 듣고 오시고
오늘 집보러가기로 되있어서 1시쯤에 나갈려고 옷입으려는데
305호가 또와서 니 진짜 이렇게 나온다 이거제? 라며 문앞에서 협박을 하길래
진짜 손 벌벌떨리는 상태로 문자로 경찰에 신고를 넣고 영상으로 욕하는거 담아볼려했는데
이번 영상에는 소리가 담기지 않았습니다
경찰관분들 오셔서 무사히 동행해 저는 집밖으로 나왔고 밖에서 상황 설명을 해드리니
아침에 다른분들 오셨던것도 모르시고 전에도 같은 사건으로 오신것도 처음 듣는거같더라구요
제가 그 사람이 나한테 불만이있는거같으니 같이 대동해서 가주셔서 나한테 있는 불만이 뭔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안된다고 하시고
자기들이 가서 확실하게 경고 하겠다 이거땜에 보복이 두려운거면 무서워 하지마라
1번이고 10번이고 신고하면 바로 달려와주겠다
또 문 두드리거나 욕하지마라 다음에 또 신고들어오면 바로 체포할거라고
경고 하고 가겠다며 저보고 일보러 가셔도 괜찮다고 하던데 
잠시 후에 전화왔는데 또 자기는 그런적없다며 발뺌하길래 cctv 다보고왔다하니
그냥 복도에서 담배만 핀거다 라며 녹음이 안되는걸 이용해 발뺌했고
지금 집보고 피시방와서 첫끼먹고 이렇게 글쓰고있습니다 내일 출근은 어떡하며
집주인분한테는 "무서워서 여기 못살겠다 그 사람 깜방가는거 아니면 집위치 다아는데 찾아와서 해꼬지하면
어떡하냐 방 빼줬으면 한다" 라고 말했지만 다른 세입자도 나가시려는 분들이 있어서
일단 305호 일먼저 정리되고 얘기했으면 한다
5층에 빈방있으니 일단 해결 될때까지 거기서 지내면 어떻겠냐 하시던데
일단 얘기는 여기까지이며
다른호수는 기껏해야 소음공해고 저는 생명이 위협받은건데 
지금 무서워서 집에 가지도 못합니다 일단 당장 내일 필요한 렌즈랑 약같이 중요한거
내일 분은 챙겨왔는데 그 다음날은 어떻게 할지
빈방에서 산다해도 오고가다 만날수도있는거고 필요한 생필품 들고가려다가 걸릴수도있고
지금 이사가는것도 이삿짐 센터 부르다가 쳐들어올까봐 짐도 싹 다 버려야하나 생각중이고
tv도 고장나서 고쳐야하는데 이것도 무서워서 못고치겠습니다
내일 당장 이 사람을 내쫓을수있는 방법은 정말 없을까요 ?
이 정도 상황이면 방계약해지를 바로 해도 문제없나요?
제보같은건 어디에  하는게 좋으며 이글 그대로 보내면 될까요? cctv는 얼굴 가리고 보내야하나요?
이런거 잘 아시는분 있으면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