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깎기 보자마자 본능적으로 자기 아프다며 '낑낑' 엄살 부리는 중인 아기 댕댕이
평소와 달리 발톱이 많이 자라있길래 발톱을 자르고 다듬어주려고 발톱깎기를 든 순간 아기 강아지가 생각지 못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참지 못하게 합니다.
발톱을 아직 자르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짜고짜 자기 아프다면서 엄살 부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못 말리는 아기 강아지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의사가 발톱을 자르려고 시늉만 했을 뿐인데 너무 아프다며 엄살을 부리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의사 품에 안겨 있는 아기 강아지가 발톱깎기를 가까이 내밀자 낑낑 소리를 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발톱이 너무 많이 기른 아기 강아지를 본 수의사는 결심이라도 한 듯 품에 와락 안더니 발톱깎기를 조심스레 가까이 내밀었다고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발톱을 다듬어주려고 했던 것. 문제는 아기 강아지의 반응이었습니다. 아직 발톱을 자르지도 않았는데 아기 강아지가 엄살을 부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언제 그랬었냐는 듯이 아기 강아지는 엄살을 부리기 시작했죠. 그것도 나라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수의사를 바라보는 아기 강아지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아기 강아지의 반응에 수의사도 순간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했다고 하는데요.
발톱을 자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프며 낑낑 엄살을 부리는데 어떻게 발톱을 자를 수 있을까 싶습니다.
과연 수의사는 아기 강아지의 발톱 자르기 성공했을지 궁금합니다. 발톱깎기를 보여주기만 했을 뿐인데 엄살부터 부려보는 아기 강아지 정말 못 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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