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게 기적입니다" 안면 가격당하며 '광대뼈 박살'→선수 은퇴 위기에서 다시 일어났다..."모든 게 괜찮아져"

장하준 기자 2026. 4. 1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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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이 끝날 위기에 놓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간) "크리켓 선수이자, 잉글랜드 테스트 대표팀의 주장인 벤 스톡스는 공포스러운 부상으로 큰 수술을 받았다. 이후 스톡스는 회복 후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라고 보도했다.

선수 생명이 끝날 위기를 넘긴 스톡스는 5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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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메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선수 생활이 끝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극복하고 일어날 준비를 마쳤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간) "크리켓 선수이자, 잉글랜드 테스트 대표팀의 주장인 벤 스톡스는 공포스러운 부상으로 큰 수술을 받았다. 이후 스톡스는 회복 후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크리켓 팀인 더럼 소속의 스톡스는 지난 2월 경기 도중 얼굴에 볼을 가격당하며 광대뼈가 부러졌다. 이에 그는 곧바로 안면 수술을 받아야 했고, 경기 복귀는 무기한 연기됐다.

그리고 수술을 마친 스톡스는 현지 매체 'ECB'와 인터뷰에서 "꽤 무서운 상황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나는 (볼이 날아온 순간에) 얼굴을 돌렸다.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 인터뷰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얼굴은 엉망이 됐지만, 운이 좋았다. 다행히 나는 여기 있고 모든 것이 괜찮아졌다. 살아있는 것은 기적이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선수 생명이 끝날 위기를 넘긴 스톡스는 5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면서 부상을 당했던 경기에서 패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당시 스톡스가 속한 잉글랜드는 호주 대표팀에 1-4로 패했다.

스톡스는 이 경기를 회상하며 "그때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해야 한다. 나는 계속해서 크리켓 선수가 하고 싶고, 잉글랜드의 주장으로서 잉글랜드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열망이 매우 크다"라며 팀을 향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2009년 더럼에서 데뷔한 스톡스는 2011년 능력을 인정받으며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국제 대회에 참가했고, 2020년 주장 완장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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