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2025년 영업익 4억원...전년比 99.6%↓
신지아 2026. 2. 9. 17:17
피앤오케미칼 합병 여파로 영업익 급감
4분기 반도체 소재 판매 증가로 흑자 전환
OCI CI[사진=OCI]
4분기 반도체 소재 판매 증가로 흑자 전환
![OCI CI[사진=OCI]](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552779-26fvic8/20260209171754813vlxx.jpg)
OCI는 2025년 전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94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9.3%, 영업이익은 99.6% 감소한 수치다. 경기 둔화와 피앤오케미칼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손상 인식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는 반도체 소재 판매량 증가로 매출 4673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주요 부문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소재가 포함된 베이직케미칼 부문은 매출 2003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용 폴리실리콘과 과산화수소 등 반도체용 소재와 기초 소재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나며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 및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카본케미칼 부문은 유가 약세에 따른 제품 가격 하락과 전 품목의 정기보수 영향으로 매출액 2841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OCI는 이날 올해 경영 중점 추진 사항과 주주환원정책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OCI는 반도체 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반도체용 폴리실리콘과 과산화수소 등 주력 제품들의 원가경쟁력 강화와 판매량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5년 회계연도 기준 100억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향후 3년간 별도 기준 총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지향해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해 주주환원 강화에 나선다.
김유신 OCI 부회장은 "어려운 시황 속에서도 4분기 실적이 흑자 전환하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했다"며 "올해는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성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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