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20% 의미는 무도·무능·무책임 윤석열 정권에 대한 엄중한 심판"

이지선 ezsun@mbc.co.kr 2024. 9. 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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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취임 이후 역대 최저치인 20%의 지지율을 기록한데 대해, 조국혁신당은 "20이란 숫자의 의미를 아느냐"며 "무도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에 대한 엄중한 심판 여론"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20% 지지율은 이미 국정운영이 불가능한 수준이며 벼랑 끝"이라며 "앞자리 숫자가 1로 바뀌는 순간 스스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거나, 억지로 끌려내려오거나 둘 중 하나밖에 없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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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취임 이후 역대 최저치인 20%의 지지율을 기록한데 대해, 조국혁신당은 "20이란 숫자의 의미를 아느냐"며 "무도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에 대한 엄중한 심판 여론"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20% 지지율은 이미 국정운영이 불가능한 수준이며 벼랑 끝"이라며 "앞자리 숫자가 1로 바뀌는 순간 스스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거나, 억지로 끌려내려오거나 둘 중 하나밖에 없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은 부디 '지지율은 늘 바뀌는 거니 일희일비 하지 않겠다' 생각하지 말고, 추석 연휴 동안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와 야당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국정과 국정을 대하는 태도를 어떻게 바꿔야 지지율 추이를 바꿀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기를 권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심이라는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언제든 뒤집어 엎을 수 있다는 경고를 가슴 깊이 새기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673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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