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늬오징어 에깅 낚시여행 1st Day | 기대는 컸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주 무늬오징어 에깅 낚시여행 1st Day | 기대는 컸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주 무늬오징어 에깅 낚시여행 1st Day
| 기대는 컸지만 현실은 달랐다


프롤로그

완도에서
짧은 갑오징어 낚시를 마치고
제주행 카페리에 차를
실었습니다.

제주행 카페리 실버클라우드호와 차량 선적 모습
제주행 카페리 실버클라우드호와 차량 선적 모습

가을 태풍이
일본의 우측으로 비켜나가
기대감을 더 해주었고요.

태풍이 일본 동쪽으로 비켜간 모습

앞으로 제주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의 일기예보를 살펴보니
좋은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추석 연휴의 끝자락에
제주에서 워킹 무늬오징어 낚시를
경험한 낚시여행 중에서
낚시 1일차 여정입니다.

1일차 여정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해 보세요.


무늬오징어 낚시를 위한
출발 전 포인트 등 정보 수집

제주 여행 중
어느 포인트를 공략할까에 대해서
여러 정보들을 수집했습니다.

여름휴가 기간에는
하예포구와 대포포구 인근 포인트와
화순항에서 주로 낚시를
했었는데요.

가을을 시작된 이후라
다른 곳을 탐색해 보고 싶었습니다.

법환 갯바위 포인트
새섬 갯바위 포인트

그래서
법환포구 갯바위 포인트와
새섬 방파제 그리고
새섬 갯바위를 공략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영락리 방파제, 신도포구, 하모방파제 등도
물망에 올랐었는데요.

하지만,
기간이 여느 때 보다 짧다 보니
법환과 새섬 갯바위로
범위를 압축했었습니다.


낚시에서 항상 존재하는 변수

낚시여행 중
제주에서 머무르는 기간 중에서
해 질 무렵은 대부분 간조 시간이었으며
만조 시간은 자정이었습니다.

해 질 무렵의 피크 타임에
낚시를 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가장 큰 변수는
추석은 대사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서해에만 조수간만의 차가
클 거라고 오판했던 것이었죠.

간조 시간에 잠깐 둘러보았던
영락리 방파제 등은
수심이 낮아서 낚시가 불가능한
시간대처럼 보였습니다.

또 하나의 변수는
바람이었는데요.

태풍이 비껴간 것만 생각했었지
강한 강풍이 동반할 거라고는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바람을 피해 포인트를
이동해야 했기에
출발 전 수집했던 정보들은
모두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간조 시간에 방문했던
법환포구 갯바위 포인트

낚시여행 일정 중에서
낚시 계획이 없던 첫날 오후,

식료품을 구입하기 위해
서귀포 이마트를 방문했었는데요.

바로 인근에 사전조사했던
포인트가 위치해 있어서
낚시대를 들었습니다.

법환포구 큰 방파제와 작은 방파제에서 낚시 중인 앵글러의 모습
법환포구 큰 방파제와 작은 방파제에서 낚시 중인 앵글러의 모습

법환포구의
큰 방파제와 작은 방파제를 지나
갯바위로 향했습니다.

법환포구도
좋은 포인트로 알고 있습니다.

법환포구 갯바위 포인트 모습
법환포구 갯바위 포인트 모습
법환포구 갯바위 포인트 모습
법환포구 갯바위 포인트 모습

남쪽의 갯바위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었는데
첫 느낌은 좋았습니다.

간조 1시간 전이라 그런지
수심이 너무 낮게 느껴졌었고요.

중들물 이후부터 만조까지나
만조 이후부터 중날물 정도까지
공략해 보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에필로그

1시간 30분가량의 짧은 낚시를
마치고 식자재 등을 구입해
숙소로 향했습니다.

저녁 식사와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끝내고
서쪽 포인트를 찾아
나섰습니다.

두모방파제 내항과 낚시 중인 모습
두모방파제 내항과 낚시 중인 모습
두모방파제 내항과 낚시 중인 모습
두모방파제 내항과 낚시 중인 모습

두모방파제로 향했는데요.

두모방파제의
첫 번째 방문은 바람이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초속 8m/s의 옆바람으로 인해
많은 앵글러들이 철수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바람과 대사리 물때는
제주도에서 무늬오징어 에깅 첫날의
아픈 기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Copyright © 2024. hed9ehog.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