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1] '벼랑 끝 총력전 예고' 이승엽 감독 "타자들이 도와줄 거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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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벼랑 끝에 몰렸다.
두산은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2선승제) 1차전에서 0-4로 완패했다.
두산은 내일(3일)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2선승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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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벼랑 끝에 몰렸다.
두산은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2선승제) 1차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이로써 두산은 정규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직행해 어드밴티지(1승)를 안고도 패했기 때문에 내일(3일) 반드시 이겨야 준플레이오프(PO) 진출이 가능하다.
이날 이승엽 감독은 선발투수로 곽빈을 마운드에 올렸다. 곽빈은 올 시즌 KT를 상대로 6경기에서 5승(무패) 평균자책점 1.51로 강한 면모를 보였기 때문에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이 감독의 바람과 달리 1회부터 제구력 난조로 난타 당하면서 4실점을 내줬고 패배의 빌미가 됐다.
이후 이교훈(0⅓이닝) 이영하(0⅔이닝) 김강률(1이닝) 이병헌(0⅓이닝) 최원준(0⅔이닝) 홍건희(1이닝) 등 불펜투수를 총동원해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으나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패했다.
이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티빙과 인터뷰에서 "우리 중간 투수들이 잘 던져줬는데 타선에서 조금 찬스 때 살리지 못한 게 좀 패인인 것 같다"며 "오늘 패했지만 내일은 오늘 부진했던 타자들이 투수들을 도와줄 거라고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타선 변화는) 지금 이제 막 경기가 끝났기 때문에 코치들하고 좀 상의를 해봐야 될 것 같다"면서 "내일 만약에 패하게 되면 올 시즌을 끝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 투수들 모든 타자들 총동원해서 어떻게든 승리를 하도록 해야 되겠다"고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 감독은 2차전 선발 투수로 최승용(23)을 예고했다.
최승용은 올 시즌 12경기(27이닝)에 등판해 2승(무패) 평균자책점(ERA) 6.00을 기록 중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지난해 1경기 포함해 총 3경기 등판 무실점 기록 중이다.
두산은 내일(3일)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2선승제) 2차전을 치른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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