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한국서 인기 많았는데,  갑자기 습격 당해 충격을 준 배우

배우 임달화는 80년대 홍콩 스타로 200여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오우삼 감독의 영화에 출연, 여명, 유덕화, 양가휘, 양조현 등 내놓으라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한국에서 유명해 진 건 2012년 영화 '도둑들'에서였죠. 씹던껌 김해숙과 중년 로맨스를 보여준 중국 도둑 보스 '첸'을 연기했습니다.

영화 '도둑들'

당시 동갑이여서 더 가까워졌다는 김해숙. 그녀가 끓여준 된장찌개를 맛나게 먹어주었다는 일화가 전해지는데요.

영화 '리틀큐'

2019년에는 영화 '리틀큐'의 홍보차 한국에 방문에 여전한 한국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속에 등장했던 시각장애인안내견을 영화 촬영 마치고 입양을 하려고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임달화는 조직 보스, 무자비한 킬러, 푸근한 아버지, 귀신 등 다양한 역할로 관객들과 함께 했는데요. 안타까운 점은 내한 몇 달전 한 행사장에서 흉기를 쥔 괴한의 습격을 받아 복부에 상처를 얻고 병원으로 호송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방문 때에도 신경 회복을 위해 손에 고무찰흙을 쥐고 있었지만 "많이 걱정해줘서 감사하고, 트라우마는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주어 많은 팬들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영화 '맨 온 엣지'

한편, 그의 새로운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영화 '맨 옷 엣지'는 홍콩 최대 조직의 보스의 마지막 거래 후 은퇴를 선언하자 다섯 형제들이 보스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임달화의 얼굴과 액션을 만끽할 수 있는 홍콩 정통 느와르입니다.

맨 온 엣지
감독
황명승
출연
임현제, 임달화, 방중신, 담요문, 오탁희, 진국곤, 임효봉, 그레고리 찰스 리버스, 윤양명, 주감연
평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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