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박지수, 두 라운드 연속 MVP...통산 20번째
청주 KB의 박지수가 2025-2026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두 라운드 연속 MVP(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박지수는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3일 발표한 기자단 투표 결과 72표 중 69표를 받았다. 득표 2위인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3표)를 압도했다. 박지수는 4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라운드 MVP에 뽑히면서, 자신이 보유한 이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20회로 늘렸다.
박지수는 5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7.8득점, 14.0리바운드, 3.0어시스트, 1.4블록슛을 기록했다. 득점은 김단비(평균 22.0점)에 뒤진 리그 2위였으나 리바운드와 블록슛, 공헌도 부문은 모두 1위를 했다. 박지수를 앞세운 KB는 5라운드에서 4승 1패로 6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아산 우리은행 이다연은 심판부와 경기 운영 관계자들의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MIP)을 받았다. 36표 중 26표를 얻어 KB 이채은(8표) 등을 제치고 개인 통산 첫 수상을 했다.
2020-2021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지명된 포워드 이다연은 2023-2024시즌을 마친 뒤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FA(자유계약선수) 이적한 최이샘의 보상 선수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우리은행의 강도높은 훈련에 적응하지 못하고 임의해지 절차를 통해 팀을 떠났다. 이다연은 이후 사천시청과 3x3 국가대표팀 등에서 뛰며 자신감을 찾았다. 작년 종별선수권에선 MVP에 뽑히기도 했다.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심한 이다연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다시 우리은행에 합류했다.
2025-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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