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다음달 6일부터 올해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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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가 올해 마지막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김시성 도의장은 "도의회의 존재 이유이자 핵심이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등을 중점에 두고 건강한 견제와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도민제보를 접수 받는다.
강원도의회 인터넷 홈페이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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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가 올해 마지막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한영)는 8일 오후 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도의회는 다음달 5일 제333회 정례회를 개회해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11대 도의회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정감사인 만큼 강도 높은 감사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감사대상 기관은 강원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의회사무처, 강원연구원, 강원인재원, 강원문화재단, 강원체육회, 강원개발공사 비롯해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총 78개 기관이 대상에 포함됐다.
도의회는 각 기관의 기관장과 핵심 간부 등 총 301명을 출석 대상으로 채택했다.
감사사항은 각 기관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및 각종 감사·민원 조치 결과, 예산 집행 적정 여부, 당면 현안 추진사항 등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감사 대상기관에 대해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및 감사사항 질의·답변, 제출서류 확인 및 검증, 출석 증인신문 및 의견진술 청취, 감사대상 현장 확인 등의 방법을 통해 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김시성 도의장은 “도의회의 존재 이유이자 핵심이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등을 중점에 두고 건강한 견제와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도민제보를 접수 받는다. 강원도의회 인터넷 홈페이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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