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딸 못생겼다' 악플..한국서 살기 싫었다"









배우 김희선이 딸 공개 후 후회했던 심경을 밝혔다.
김희선은 최근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딸을 공개했지만 이후 쏟아진 네티즌의 악플에 연예인이 된 것을 후회했었다"고 고백했다.
김희선은 "딸 공개 후 '못생겼다' 등의 악플을 보니 정말 속이 상했다"며 "딸 사진을 공개한 것을 후회했고 내가 연예인인 것도 후회했다. 왜 내가 연예인이 돼서 내 아이가 악플을 받아야 하는지 우리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은 마음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김희선은 딸 연아 양을 출산한 뒤 잡지 화보를 통해 딸을 공개한 바 있다.
김희선은 딸을 둘러싼 악플에 대해 "아이를 가지고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차라리 내 얘기나 남편에 대한 얘기라면 그냥 넘기고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의 외모로 악플을 남기는 건 솔직히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은 "내 눈에는 너무 예쁜 딸인데.. 엄마 하나 잘못 만나서 딸이 이런 말까지 들어야 하나.."라고 말한 뒤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울컥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선은 "이렇게 쏟아지는 딸에 대한 악플에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물 미모 1위 배우
김영철은 “실물이 더 예쁜 연예인들이 있다. 그래서 저는 늘 언급하지만 김희선 씨는 아직도 요즘 젊은 연예인들과 비교를 해도 김희선이 넘버원이다. 제가 99년 데뷔인데 99년도에도 봤고 20세기에도 봤고 21세기에도 봤는데 김희선이 진짜 제일 예뻤다”라고 김희선의 레전드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성형외과 의사가 선정한 미모 1위 배우이다.
김희선 "미모 비결? 숙면"

악건성 피부라 틈틈이 페이스 오일을 바르고 메이크업 직전에 수분 크림을 두껍게 바른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희선은 강렬한 블랙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벽히 소화하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끈한 각선미를 비롯해 아슬아슬한 씨스루 블라우스로 우아한 섹시미까지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김희선은 애주가답게 "술을 피하려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서 "잠깐이라도 즐기고 집에 와서 숙면을 취하는게 낫다"고 밝혀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또 "마음이 편안해야 예뻐진다"며 "포기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어 자신의 동안 피부 비결에 대해 "여름에도 갈라질 정도의 악건성 피부라 틈틈이 페이스 오일을 바르고 메이크업 직전에 수분 크림을 두껍게 바른다"며 뷰티 노하우도 전했다.





Copyright © 포켓뉴스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