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공모가 8300원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하단인 8300원에 확정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4일에서 10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가 수요예측에서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12.38%(신청수량 기준)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공모가는 수요예측 결과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희망밴드 최하단인 83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와 공모 수량을 낮춰 세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에 나섰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단 평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하단인 8300원에 확정했다. 의무보유 확약률도 12%대에 그쳐 우선 배정 기준(40%)을 크게 밑돌았다.
케이뱅크는 지난 4일에서 10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가 수요예측에서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12.38%(신청수량 기준)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케이뱅크 사옥 [사진=케이뱅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2/inews24/20260212174644524wegd.jpg)
총 2007곳의 국내외 기관 투자가가 참여해 경쟁률 198.53대 1을 기록했다.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관계 인수인 수량 2.3%를 포함해 물량 100%가 공모가 가격 이상을 제시했다.
의무보유 확약률은 12.38%(신청수량 기준) 수준이다.
확약 기간별 수요예측 참여를 보면 전체 참여 수량 65억5145만8019주 중 87.61%에 해당하는 57억3982만9889주가 미확약을 신청했다. 코너스톤 투자자에 해당하는 6개월 보유 확약률은 0.48%(3175만5000주)에 불과했다. 3개월 확약률도 0.37%(2461만주)에 그쳤다. 1개월과 15일 확약률은 각각 3.50%(2억2962만6000주), 8.02%(5억2563만7130주)로 집계됐다.
공모가는 수요예측 결과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희망밴드 최하단인 83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 주식 수는 총 6000만주로,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4980억원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3조3674억원으로 예상한다.
공모가와 공모 수량을 낮춰 세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에 나섰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단 평가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한 뒤 이듬해 투자 심리 위축 등을 고려해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2024년엔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을 철회했다.
공모 이후 늘어날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SME(개인사업자·중소기업), 디지털 자산 등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케이뱅크의 자기자본은 작년 3분기 말 기준 1조5483억원에서 공모 후 2조5223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케이뱅크는 이달 20일~23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5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한다. 신한투자증권이 인수사를 맡았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HBM4 조기 출하…최초 양산 논란 종지부(종합)
- "담배 연기에 표정 찡그렸더니"⋯여성 무차별 폭행해 치아 부러뜨린 40대 남성
- 강북 모텔서 男 2명 연쇄 사망⋯약물 든 음료 건넨 20대 여성 "죽을 줄 몰랐다"
- 김건희, 지지자에게 옥중 편지?⋯"죄 많은 제게도 사랑 주시니 감사"
- SK하이닉스 퇴직자, 성과급 퇴직금 소송 최종 패소
- '전여친 성폭행·불법촬영 후 살해' 장재원, 과거 경찰관 폭행으로 추가 실형
- '강선우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보고…설연휴 뒤 표결 전망
- 교회에 의지하는 10대 제자 상대로⋯상습 성범죄 혐의 30대, 징역 6년
- "방귀 농도로 건강 체크 가능"⋯면봉·채혈 없이 질병 감지하는 '방귀 속옷' 나온다
- 제주 돌며 여성 속옷 골라 훔친 30대 체포⋯주거지에선 속옷 137장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