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박보겸,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연패 기대 [KLPGA]

강명주 기자 2025. 10. 16. 0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하는 박보겸은 대회 2연패와 함께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 출전하는 박보겸 프로.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6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하는 박보겸은 대회 2연패와 함께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보겸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작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문을 열면서 "최종라운드 10번홀에서 약 72야드 거리의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 버디를 기록했던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1년 전 대회를 떠올렸다. 



 



이어 그러면서 박보겸은 "그린이 어려웠기 때문에 세컨드 샷이 의도한 위치로 가야 유리한 곳에서 버디 퍼트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감기에 걸려 컨디션은 완벽하지 않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밝힌 박보겸은 "샷 감도 올라오고 있는 만큼 집중력을 유지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박보겸은 "좋은 기억이 많은 만큼 최선을 다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