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17연패 눈물' 박찬호 조카, 설욕 기회 사라졌다→어깨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수술할 정도는 아냐"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김윤하(키움 히어로즈)가 사실상 2025시즌을 마감했다.
2005년생인 김윤하는 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야구 팬들에겐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조카로 유명하다.
최근은 '불명예 기록'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4년 8월 7일 SSG 랜더스전부터 지난 8월 8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까지 선발 17연패의 굴욕을 당했다. 선발투수 역대 최다 연패 신기록이다.
키움은 어떻게든 김윤하의 연패를 끊기 위해 노력했다. 어르고 달래가며 선수를 관리했고, 2군에서 조정을 꾀하기도 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김윤하에게 미소 짓지 않았다.
결국 불펜으로 보직을 바꿨다. 8월 17일 KT 위즈전 올해 처음 구원으로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흔들렸다.
키움의 인내심은 여기까지였다. 김윤하는 8월 19일자로 1군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성적은 19경기(18선발) 무승 12패 평균자책점 6.19다.

2군에 내려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키움은 9월 16일 SNS를 통해 "김윤하는 최근 퓨처스 팀 훈련 도중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했다"며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극상근 부분의 경미한 손상(Grade 1)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윤하는 4주의 회복기간을 가진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설종진 대행은 "제가 받은 보고에서는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가벼운 부상이다. 치료만 열심히 하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시즌 중 돌아오기는 어렵다. 설종진 대행은 "부상에서 회복이 된다고 해도 퓨처스리그에서 점검이 필요하다. 아마 (정규 시즌) 기간 중으로는 (시간이) 조금 모자라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완전히 투구를 접는 것은 아니다. 설종진 대행은 "시즌 끝나면 2군 선수들은 울산 교육리그가 있다. 거기에 맞춰 가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다.
결국 선발 17연패 기록은 내년까지 이어지게 됐다. 김윤하가 연패를 끊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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