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매 아빠’ 김동현 “아이 낳고 명품시계 다 처분…그럴 여유 없어”
최승우 2026. 5. 19. 14:39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자녀들을 키우며 명품 시계를 모두 정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동현이넷’에는 ‘집 비밀번호 빼고 다 보여주는 동현이네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개인 채널을 개설한 김동현은 “4남매가 사는 집을 소개해드리고 싶었다”며 “꾸민 모습보다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드려고 한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인 김동현 아내의 모습도 담겼다. 김동현은 “우리 와이프 뱃속에서 샐러드 먹고 있다”며 농담하며 “확실히 넷째라 그런지 배가 많이 나왔다”고 웃었다.
이어 김동현은 자신의 유일한 개인 공간이라며 옷방을 공개했다. 방 안에는 커다란 금고가 놓여 있었고, 제작진은 “돈을 얼마나 많이 벌었길래 금고까지 있냐”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금고 안에는 거액의 현금 대신 가족과 관련된 물건들이 담겨 있었다. 또한 현역 시절 스폰서 대표에게 받은 금메달과 아이들의 금반지 등이 차곡차곡 보관돼 있었다.

김동현은 아내에게 선물 받은 명품 시계를 꺼내며 “이게 내 유일한 명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결혼할 때 아내가 사준 시계인데 당시 800만원 정도였다. 지금은 가격이 더 올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는 고가의 명품 시계를 여러 개 보유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동현은 “예전에는 진짜 비싼 시계가 세 개 정도 있었다”며 “첫째 단우가 태어났을 때까지만 해도 갖고 있었는데 둘째를 낳으면서 한두 개 정리했고, 셋째가 태어나면서는 다 처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럴 여유가 없다”며 가장으로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또한 김동현은 “집에 금고를 두면 부자가 된다고 하더라”며 “예전에 작은 금고를 놨을 때 일이 잘 풀려서 더 큰 걸 샀다. 이곳간이 꽉 찰 정도로 부자가 될 준비가 된 사람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 4월 직접 넷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네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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