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박나래, 팜유 주제곡 만든 켄지에 “명절 찾아봬야”(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2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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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 박나래가 팜유 주제곡을 만든 작곡가 켄지에게 보은을 결심했다.

작업에 방해될까봐 켄지의 녹음실 앞에 조용히 선물을 놓고 인증 사진과 메시지만 전송한 도영은 "정말 감사한 켄지 누나"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켄지가 지금까지 작업한 곡들이 소개됐는데 보아 '마이 네임', 카 '가솔린', 에스파 '슈퍼노바'뿐 아니라 팜유의 대표곡 나연의 '팝'까지 켄지의 손에 탄생했다는 설명에 전현무, 박나래는 깜짝 놀라 "명절에 찾아봬야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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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 박나래가 팜유 주제곡을 만든 작곡가 켄지에게 보은을 결심했다.

9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4회에서는 NCT 도영의 은혜 갚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SM 직원들에게 보은하고자 수제 쿠키를 만들어 커피 쿠폰, 비타민, 향초, 네잎클로버와 포장까지 손수 한 도영은 배달도 직접했다. 도영의 보은 상대 중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켄지도 있었다.

작업에 방해될까봐 켄지의 녹음실 앞에 조용히 선물을 놓고 인증 사진과 메시지만 전송한 도영은 "정말 감사한 켄지 누나"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켄지가 지금까지 작업한 곡들이 소개됐는데 보아 '마이 네임', 카 '가솔린', 에스파 '슈퍼노바'뿐 아니라 팜유의 대표곡 나연의 '팝'까지 켄지의 손에 탄생했다는 설명에 전현무, 박나래는 깜짝 놀라 "명절에 찾아봬야겠다"고 결심했다.

이에 키가 "자기들한테 준 곡도 아닌데"라며 황당해하자 전현무는 원곡자보다 자신들이 노래를 더 많이 불렀을 수 있다며 "'루시퍼'도 내가 더 많이 불렀잖아"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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