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희는 11살 연상의 동료 배우 유준상과 지난 2003년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결혼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과거 홍은희는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해 "연애를 짧게 했다. 정식 연애는 한 달 정도하고 결혼했는데 당시 나이가 24살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배우 홍은희는 유년시절 가정사를 최초로 고백했습니다. 홍은희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든 생활을 보냈다"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홍은희는 "다들 내가 곱게 자라서 일찍 결혼하고 고생은 몰랐을 것 같은 이미지라고 한다. 하지만 9살 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셨다"며 "아빠는 우리를 위해 아무런 희생도 없으시나 생각이 들었다. 경제적인 지원을 하나도 안 해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딸로서 아빠가 굉장히 무능해보였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예식장 반주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19살 때 등록금 때문에 전화를 했지만 아버지가 등록금 지원을 해주지 않아 마음이 닫혔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식에 아버지를 왜 안 불렀느냐"라는 이경규의 질문에 홍은희는 "결혼을 너무 빨리해서 그렇다. 등록금 사건 이후 결혼까지 3~4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은희는 "아버지가 살아계신데 결혼 이야기를 안 할 수는 없었다. 미루고 미루다가 임박해서 전화를 걸었다"라며 "그때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 누구도 오시란 말도 가겠단 말도 꺼내지 않았다. 그때의 전화 공기가 좀 특별했다"고 말했습니다.

홍은희는 "결혼식 때 신부는 아빠와 함께 입장하지 않나. 난 그걸 못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같이 들어가면 되지'라고 말해줬다. 고맙고 좋았다"고 남편 유준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홍은희는 배우 유준상과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한 두 사람은 SNS와 방송을 통해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훈훈한 부부 생활을 보여주고 있으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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