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더 글로리' 바둑 자문한 母 …문동은에게서 젊은 모습 겹쳐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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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아가 '더 글로리'에 바둑 자문을 한 어머니를 자랑했다.
윤세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글로리' 엔딩 크레디트 무한반복. 엔딩 크레디트를 끝없이 돌려보기는 처음"이라며 어머니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바둑 자문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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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윤세아가 '더 글로리'에 바둑 자문을 한 어머니를 자랑했다.
윤세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글로리' 엔딩 크레디트 무한반복. 엔딩 크레디트를 끝없이 돌려보기는 처음"이라며 어머니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바둑 자문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초대 여류 국수를 지내시고 평생을 바둑계에 몸 담아오신 어머니께서 '더 글로리' 바둑 자문에 함께 하셨다"며 "다부진 자세로 바둑을 두던 동은에게서 사진으로 보던 엄마의 젊은 모습이 아른아른 겹쳐 보인다"고 전했다.
윤세아는 어머니가 중요한 경기마다 착용했던 반지를 간직해 오고 있다면서 "오늘은 그 사진 속의 반지를 살며시 꺼내어 만지작거리며 엄마의 인생을 그려본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시 태어나도 꼭 바둑을 하시겠다는 울 엄마 자랑스럽다. 존경한다. 사랑한다. 맘껏 자랑한다"고 적었다.
윤세아는 어머니 김상순 여사의 젊은 시절 사진과 '더 글로리' 엔딩크레디트 속 어머니의 이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상순 여사는 1975년 제1회 아마 여류국수전에서 우승한 초대 아마 여류국수다.
윤세아는 2009년 바둑TV '스포츠바둑, 올림픽을 향하여'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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