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바람 쐬고 오겠다"던 70대 남성, 서산 갯벌서 숨진 채 발견
최고나 기자 2024. 10. 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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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갯벌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갯벌에서 장화를 신은 채 숨진 7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다.
이 남성은 인근 요양원에서 생활해왔으며 잠시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요양원을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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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갯벌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갯벌에서 장화를 신은 채 숨진 7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다.
이 남성은 인근 요양원에서 생활해왔으며 잠시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요양원을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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