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받고 돌연 유학, 재벌회장 사랑받아 8000억 원 자산가 된 여배우 근황

10살 나이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영화 '피도 눈물도 없다', '홍길동', '단둘이서', '청춘불시착' 등 작품에 출연했고 안양예고를 졸업한 이후 1977년 제1회 미스롯데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주목받았습니다.

서미경은 같은 해 연말 TBC 신인상을 수상했고 이어 1978년 드라마 '상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서 승승장구했는데요. 1981년 드라마 '대명' 이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자취를 감추자 온갖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7년 후 그와 신격호 회장 사이에서 난 딸이 호적에 오르며 그들의 관계가 세간에 드러났고 과거 의혹은 사실이 됐습니다. 그는 38살 연상인 신격호 회장의 진심 어린 사랑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신격호 회장의 최측근은 한 인터뷰에서 “신 회장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는 서미경뿐이다. 서미경 이야기를 할 때는 눈빛이 반짝거릴 정도다”라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출연진은 재벌이 사랑한 스타들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서미경은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제1회 미스롯데 대상 출신 배우로 서미경과 신격호는 한때 서울 명동 미용실 등지에서 데이트한다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후 서미경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자신의 스폰서라는 루머를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신격호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일부를 서미경, 신유미 모녀에게 양도했고 이 과정에서 298억여 원의 증여세가 발생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또 서미경은 배임 혐의도 받고 있으나 서미경은 롯데그룹 손해 관련 혐의 일체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서미경 딸로 추측되고 있는 신유미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62세에 얻은 막내딸로 서미경, 신유미 모녀의 보유자산은 무려 8,000억 원인데 이는 롯데홀딩스 회사 지분과 부동산 합친 금액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서미경과 딸의 구체적 사생활은 수 십 년간 언론에 노출된 적이 없고, 따라서 근황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주로 일본에 거주한다는 정보 정도가 고작이었습니다. 2016년 6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된 검찰의 롯데그룹 비리 수사를 하며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불법증여와 관련해 대법원 판결은 서미경에게는 무죄를 선고했고, 신격호 명예회장에게만 징역 3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탈루가 확인된 2100억여 원의 증여세 역시 신격호 명예회장이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서미경과 신유미 모녀는 별다른 법적 처분을 받지 않고 1조 원이 넘는 자산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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