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가장 핫한 남자'로 불리는 배우, 실제 사생활은...

영화 한 편으로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탈리아 배우가 있습니다.
마마무의 화사도 예능에서 이 배우를 이상형으로 언급해 화제가 되었죠.

바로 폴란드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불리는
영화 <365일>의 주인공 미켈레 모로네인데요.
이 영화를 계기로 미켈레 모로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연기 생활부터 결혼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그의 삶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어온 예술 활동

미켈레 모로네는 다양한 예술적 방면에서 그의 재능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11살 때 영화 <해리포터>에 감명을 받아 배우의 꿈을 꾸게 됐는데요.

이에 중학교 때부터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연기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이후 고등학교 때는 파비아시의 극장에서 연극 무대에서 공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죠.

미켈레 모로네는 2011년 웹 시리즈 <세컨드 찬스>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이탈리아 걸그룹 마케이 뮤직비디오 출연했는데요.

이어 드라마 'Che Dio ci aiuti', 'E la vita continua'에도 출연하며 점차 연기 커리어를 쌓았죠. 'Who's the beast', 'Bar Giuseppe'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하며 배우 생활을 지속했습니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작곡, 노래, 춤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5살 때 유튜브 동영상으로 기타를 독학하여 'Feel it', <365일>의 공식 OST 'Dark Room'을 발매하였죠.

2016년에는 이탈리아판 '댄싱 위드 더 스타즈'인 'Ballando con le Stelle' 시즌 11에 출연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데뷔 10년 만에 만난 '인생작'

그는 <365일>을 통해 마침내 스타덤 반열에 올랐는데요. 국내에서는 지난 6월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 영화는 '19금이 아니라 39금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선정적인 수위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편 데이트 강간과 납치를 로맨틱한 소재로 풀어낸다며 드라마 시청을 거부하는 '365일 챌린지'가 퍼지기도 했죠.

미켈레 모로네는 <365일>에서 마피아 두목 마시모 역을 맡아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전 세계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365일>은 폴란드에서 개봉 후 99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넷플릭스 공개 이틀 만에 가장 많이 본 영화 1위, 3개월간 영화 TOP 10을 유지하는 등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화와는 정반대의 사생활

그에게는 영화 속 모습과는 다소 상반되는 과거가 있는데요. 그는 2014년 레바논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루바 사아데와 결혼했습니다.

마커스, 브란도 두 명의 아들까지 낳아 행복한 네 가정을 유지하는 듯했지만 4년 만에 결혼 생활을 청산해야 했죠.

한편 그는 전처와 이혼한 후 한동안 우울증에 빠져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주민이 천 명도 살지 않는 외딴 마을에서 5개월간 정원사 일을 했습니다.

이혼의 아픔과 더불어 연기는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배우 생활을 마무리하려고 했던 찰나에 운명처럼 <365일>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죠.

영화 속에서는 한 여자만 저돌적으로 사랑하는 마피아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전처와의 이혼 사유를 '성격 차이'라고 밝혔지만 과거 그는 불륜 파파라치가 3번이나 찍혔죠.

2016년 4월, 34살의 연상인 이탈리아 유명 배우 줄리아나 데시오와 한차례 사진이 찍혔으며 4개월 후 33살의 연상인 이탈리아 연예인 바르바라 두르소와 키스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또 4개월 후 미켈레 모로네가 젊은 여성과 키스하는 사진이 공개되어 당시 이탈리아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죠.

<365일>의 성공으로 할리우드에서 몇 차례 그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할리우드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둔 미켈레 모로네.

활동 반경을 넓히면서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그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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