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매디슨-히샬리송 마음 이해했다…“손흥민은 내가 LAFC 사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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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데이비스, 제임스 매디슨, 히샬리송에 이어 '손흥민 찐팬'이 등장했다.
MLS 사무국은 홀링스헤드에게 손흥민에 대한 내용을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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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벤 데이비스, 제임스 매디슨, 히샬리송에 이어 ‘손흥민 찐팬’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라이언 홀링스헤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브로맨스’로 타오르는 LAFC의 MLS컵 우승을 향한 꿈”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LAFC의 반등을 이끈 손흥민과 부앙가의 케미를 집중 조명한 내용이었다. 손흥민은 LAFC 합류 이후, 부앙가와 공존하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절정의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두 선수는 서로에게 득점을 양보하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미소와 찬사를 자아냈다.
정규리그 기록을 보면, 두 선수의 지분을 알 수 있다. 손흥민은 10경기 9골 3도움, 부앙가는 31경기 24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 합류 이후, LAFC는 무려 6연승을 달리며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결국 손흥민 효과를 탄 LAFC는 MLS컵 플레이오프에 진출, 우승의 꿈을 바라보고 있다.
MLS 사무국은 홀링스헤드에게 손흥민에 대한 내용을 질문했다. 홀링스헤드는 손흥민이 합류한 직후 보여준 성실한 태도를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그는 “손흥민은 불과 이틀 전 쯤에 합류했는데, 시카고 원정에 합류할 수 있도록 비자를 제때 받을 수 있는지 휴대폰을 보며 초조하게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지명 선수들과 달리, 손흥민은 선수들과 함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고 말한 바 있다.
그간 옆에서 손흥민을 지켜본 홀링스헤드. 이번에도 찬사를 던졌다. 그는 “손흥민은 항상 웃고 있다. 늘 농담을 던지는데 어떤 건 이해가 되고, 어떤 건 이해가 안 될 때도 있다. 그래도 그는 항상 웃고, 들떠 있고, 행복해 한다. 정말 곁에 있고 싶은 그런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게 바로 내가 이 구단을 사랑하는 이유다. LAFC는 단순히 경기장에서 잘하는 ‘빅네임’ 선수만 영입하는 게 아니라, 구단의 정체성을 함께 만들 인물을 찾는다. 그런 선수를 영입하면 경기력에서도, 팀 분위기에서도 큰 변화가 생긴다. 손흥민은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훌륭한 친구이자 동료다. 그의 존재가 LAFC와 경기력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줬는지 모두가 체감하고 있다”며 손흥민 영입 효과를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구단의 DNA에는 매년 트로피를 위해 싸우는 정신이 있다. 여기에 손흥민이 더해졌다.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두터운 스쿼드까지 감안하면, 우승을 목표로 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올해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느낀다”며 손흥민과 함께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 손흥민을 인간적으로 좋아하고 아꼈던 데이비스, 매디슨, 히샬리송. 홀링스헤드는 이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 ‘손흥민 영입이 본인이 LAFC를 사랑하는 이유’라 밝히며, 손흥민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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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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