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만 가도 지원금 최대 50만원을 준다고 ?" 동해시 12월까지 여행 경비 현금 지원!

-가족, 친구, 연인, 혼자 모두 동해시가 쏜다!
-2024.9.12~12.27 까지 현금으로 지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 사진=한국관광공사@두드림

강원 동해시는 여행 성수기인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동해를 부담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월 12일 밝혔다.

동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12월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 친구, 연인, 혼자 그리고 1인 이상 10인 이하 소규모 관광객부터 20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까지 여행경비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다.

특히, 이번 소규모 단위 관광객 지원금은 Z세대에서 유행하는 혼여행족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 커플을 대상으로 이들의 동해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젊은 세대가 동해 곳곳을 방문하며 찍은 멋진 사진을 인스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하여 입소문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무릉별유천지 / 사진=한국관광공사

동해의 아름다운 곳들을 마음껏 여행하고 여행 종료일 10일 이내에 필요한 자료를 입력하여 정산 신청을 하면 소규모 단위 관광객은 당일 1만원, 1박은 2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20인 이상 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사는 1박 40만원, 2박 50만원을 지원한다.

여행지원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여행객은 동해관광(여행길잡이)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사전 신청 후, 동해시 유료 관광지와 야간관광지 각각 1개 씩 방문하고 1인 8천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과 일행 모두가 포함된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동해시 관광개발과장은 "야경과 자연, 새롭게 마련한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관광지를 통해 관광도시 동해시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더 많은 관광객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해시에서 마음껏 여행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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