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후배와 하룻밤 바람 여친, 남친에 들통나자 적반하장 (연참)[어제TV]

유경상 2023. 3. 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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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피우고도 적반하장 여친 사연이 분노를 자아냈다.

하지만 여친과 말다툼 후 사과하러 꽃을 사서 회사 앞으로 찾아갔을 때 여친이 그 후배와 단 둘이 함께 커피를 들고 들어오는 모습을 본 고민남이 폭발했다.

여친은 "결혼해서도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하고 숨 막힌다. 나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 그러니까 선택해라. 앞으로 나 눈치 보지 않게 해주든지 결혼하지 말든지. 난 오빠 선택에 따르겠다"고 말했고, 고민남은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지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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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피우고도 적반하장 여친 사연이 분노를 자아냈다.

2월 2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대학교 체스동아리에서 만나 4년을 연애한 연인과 결혼을 준비 중인 고민남이 갈등에 빠졌다.

결혼까지 생각 중이었던 연인 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은 고민남이 우연히 여자친구의 메신저 대화내용을 보면서부터.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노트북을 빌려 썼다가 우연히 한 직장 후배가 “보고 싶어요”라고 보낸 메시지를 봤고 그 대화내용을 보다가 두 사람이 하룻밤 동침한 사실을 알았다. 직장 후배가 “좋아서 잔 것 아니냐”고 묻자 여자친구는 “실수”라고 답했다.

고민남은 자신이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었을 때 여친이 바람을 피웠다는데 배신감을 느꼈지만 실수라는 말을 믿고 스스로를 달랬고 여친에게 예정대로 프러포즈도 감행했다. 하지만 여친과 말다툼 후 사과하러 꽃을 사서 회사 앞으로 찾아갔을 때 여친이 그 후배와 단 둘이 함께 커피를 들고 들어오는 모습을 본 고민남이 폭발했다.

고민남은 “둘이 따로 만나는 건 아니지 않냐. 저 남자 너 좋아하잖아. 너 실수한 거라며 계속 만날 수가 있냐. 너 저 놈이랑 잤잖아. 내가 모를 줄 알았냐. 실수가 맞긴 하냐”고 추궁했다. 여친은 하룻밤 실수에 대해 사과하며 “결혼하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말하려고 따로 본 거였다”고 변명했다. 또 부서이동에 이직까지 약속했다.

그렇게 고비를 넘긴 듯 보였던 두 사람에게 새로운 문제가 계속됐다. 이제 여친이 고민남의 “누구랑 통화했어?”라는 사소한 질문도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된 것. 여친은 “언제까지 죄인 만들 거냐. 내가 통화만 하면 의심하고 옷차림까지 통제하려 하고”라며 “끝까지 덮고 갈 수 없었냐. 왜 밝힌 거냐. 언제까지 눈치 봐야하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여친은 “결혼해서도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하고 숨 막힌다. 나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 그러니까 선택해라. 앞으로 나 눈치 보지 않게 해주든지 결혼하지 말든지. 난 오빠 선택에 따르겠다”고 말했고, 고민남은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지 고민했다.

한혜진은 “덮었어야지 왜 밝혔냐고 했다. 저 관계에서 여자가 더 위인 거다. 왜 긁어 부스럼 만드느냐는 거다”며 “여자분이 보이지 않는 주도권을 쥐고 있었을 것 같다. 감히 네가 주도권을 가지려고 들어? 교활하고 교만한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잘못한 사람이 반성하지 않는데 만날 수 있겠냐”고 이별을 권했다.

주우재는 “내가 잔 것보다 네가 들춰낸 게 더 잘못인 거다”며 “들킨 자신이 흠이 잡힌 게 더 신경 쓰이고 기분 나쁜 것 같다. 결혼 생각하지 마시고 죄책감 없는 사람은 멀리 해라”고 조언했다. 곽정은은 1년, 2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보라고 권했고, 서장훈은 사랑을 택하려면 다 잊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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