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제거제 실리카겔 사용법 활용법
김을 먹고 나면 항상 나오는 습기제거제(실리카겔) 그냥 버리시나요? 오늘 알려드리는 꿀팁을 보고 난 후엔 절대로 버리지 마세요! 오늘은 살림에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습기제거제 활용법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조미료 통에 붙이기
먼저 습기제거제를 사용하기 전 미리 물에 가볍게 씻어 주세요. 김이 묻어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닦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물에 닦은 후엔 물기를 모두 제거하세요.
주방에서 사용하는 소금, 설탕 등 조미료통에 넣어 두면, 딱딱하게 굳어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특히 습한 날에는 조미료가 더욱 심하게 굳기 마련이에요.
이럴 땐 뚜껑에 습기제거제를 테이프로 붙여 사용하세요. 그러면 습기제거제가 통에 생기는 습기를 모두 제거해 항상 굳지 않는 조미료를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2. 쓰레기 통에 넣기
쓰레기 봉지를 씌워 쓰레기통을 사용하게 되면 항상 바닥 부분이 물로 젖게 되는데요.
코 푼 휴지, 물 먹은 휴지 등을 넣을 경우 수분으로 인해 쓰레기통 바닥이 젖게 돼요. 이것을 오랫동안 방치해 두면 악취가 나기 마련인데요.
이럴 땐 쓰레기 봉지를 씌우기 전 습기제거제 몇 개를 쓰레기통 바닥에 깔아 놓고 사용해 보세요.
그러면 쓰레기통 안에 생길 수 있는 물을 모두 제거해서 항상 건조하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3. 책장, 신발장 등에 넣기
장마철 책장, 옷장, 신발장엔 항상 습기가 차서 문제가 생기곤 하는데요.
장마가 오기 전 깨끗한 습기제거제 몇 개를 신발장, 옷장, 책장 등에 넣어 활용해 보세요!
그러면 습기제거제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항상 빳빳한 책, 옷, 신발 등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그냥 버리기 정말 아까운 습기제거제를 살림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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