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스타에게 "사랑해요" 고백받은 '엉덩이춤 1인자' 女스타, 일상룩

일본 톱스타에게 돌연 “사랑해요” 고백받았다는 여스타가 있습니다.

출처 : 니콜 SNS

바로 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 이야기인데요.

2007년 ‘카라’로 데뷔한 그녀는 미국에서 나고 자라 서툰 한국어와 엉뚱하고 귀여운 리액션으로 먼저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무엇보다 니콜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건 정규 2집 활동곡 ‘미스터’였습니다.

엉덩이춤으로 유명해진 이 곡에서 니콜은 사실상 해당 파트의 센터를 도맡았는데요.

특유의 춤선과 표정 연기로 무대를 완전히 장악하게 되었죠.

출처 : 니콜 SNS

유명 안무가 홍영주는 니콜을 두고 “춤을 맛있게 춘다, 춤을 가지고 노는 수준”이라고 극찬했고, ‘미스터’ 안무를 만든 배윤정 역시 당시 가장 춤을 잘 추는 걸그룹 멤버로 니콜을 언급했다고 해요.

노래와 퍼포먼스가 동시에 대박이 나면서 다른 가수들이 앞다투어 엉덩이춤을 따라 했지만, '엉덩이 춤' 1인자인 니콜만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경우는 드물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출처 : 니콜 SNS

‘미스터’의 열풍은 한국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엉덩이춤과 함께 ‘카라’의 인기는 일본에서 더욱 거세게 타올랐고, 결국 ‘카라’는 한국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도쿄 돔 콘서트를 여는 그룹이 됩니다.

출처 : 니콜 SNS

그 과정에서 니콜은 일본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는데요.

일본 록밴드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의 보컬 하이도와의 일화가 대표적입니다.

2011년경 음악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 출연 당시, 옆자리에 앉아 있던 하이도와 실수로 부딪힌 니콜은 한국어로 “죄송해요”라고 사과를 건넸습니다.

그러자 돌아온 대답은 뜻밖에도 “사랑해요”였다고 해요.

출처 : 니콜 SNS

니콜은 처음엔 잘못 들은 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사실 하이도가 한국어로 “괜찮아요”라고 말하려다 헷갈려서 그만 사랑 고백 같은 말을 해버린 것이었습니다.

하이도는 나중에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엄청나게 부끄러워했다고 전해지죠.

출처 : 니콜 SNS

현재 니콜은 여전히 ‘카라’ 멤버로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틈틈이 휴식을 취하며 일상을 즐기고 있는데요.

그녀의 자연스러운 일상룩 역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 니콜 SNS

니콜은 블랙 레더 재킷과 아이보리 레이스 롱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함과 로맨틱함을 동시에 살린 룩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레더 재킷은 살짝 오버 핏에 벨트를 더해 허리를 잡아줘, 상체는 구조적으로 잡고 스커트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연출한 게 포인트입니다.

출처 : 니콜 SNS
출처 : 니콜 SNS

발끝에는 블랙 하이톱 스니커즈와 양말을 더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너무 귀엽지 않게, 데일리 한 스트리트 무드로 균형을 맞춰줬죠.

최근에도 일본 투어 콘서트를 통해 변함없는 무대 장악력과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니콜.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도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