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둑 든 줄 알았는데…세탁기 '러닝머신' 타다 딱 걸린 고양이

세탁기 러닝머신 타다가 딱 걸린 고양이 / 萌儿萌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해서 집에 돌아온 남자는 화들짝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집안 여기저기에 옷들이 흩어져 있었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자신이 회사에 출근한 사이 집에 도둑이 들었나 싶었습니다.

세탁기 러닝머신 타다가 딱 걸린 고양이 / 萌儿萌

쿵쾅쿵쾅 뛰는 심장을 부여잡은 남자는 재빨리 집안을 둘러보며 귀중품이 없어졌는지 확인했는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베란다에서 그 범인을 잡게 됩니다. 충격적이게도 집안을 턴 범인은 다름 아닌 그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였습니다.

세탁기 러닝머신 타다가 딱 걸린 고양이 / 萌儿萌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집안 세탁기를 마치 러닝머신 기계라도 되는 것 마냥, 쳇바퀴라도 되는 것 마냥 구르고 또 구르고 있는 고양이 사연이 올라온 것.

이날 고양이는 남자가 회사에 출근한 사이 빨랫감이 한가득 들어가 있던 세탁기에서 빨래들을 하나하나 밖으로 꺼냈습니다.

세탁기 러닝머신 타다가 딱 걸린 고양이 / 萌儿萌

세탁기가 텅텅 비게 되자 고양이는 세탁기를 마치 러닝머신 혹은 쳇바퀴처럼 생각했는지 그 안에 들어가서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놀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행히도 세탁기에는 전원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만약 세탁기 전원이 켜져 있었다고 한다면 자칫 잘못해 정말 큰일이 날 뻔했던 상황인 셈.

세탁기 러닝머신 타다가 딱 걸린 고양이 / 萌儿萌

고양이가 세탁기를 러닝머신처럼, 쳇바퀴처럼 굴릴 줄은 전혀 꿈에도 몰랐다는 남자는 혀를 내둘렀는데요.

결국 뒷정리는 고스란히 남자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반면 고양이는 남자의 타들어가는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천진난만하게 세탁기를 굴릴 뿐이었죠.

세탁기 러닝머신 타다가 딱 걸린 고양이 / 萌儿萌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동하라는 메시지인가" , "진짜 이거는 상상도 못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 "못 말리는 고양이" 등과 같은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가급적 세탁기 근처에 고양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 주의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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