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제주 애월읍에서 운영 중인 개인 카페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림 같은 바다 전망과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동건의 카페에 공간 기획 전문가 유정수 대표가 방문, 냉철한 평가를 쏟아냈습니다.

이동건은 카페 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유정수 대표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직접 개발한 '데이츠' 디저트에 대해 "단 거에 단 거, 또 단 거"라며 맛을 보더니 "너무 달아서 못 먹겠다"고 혹평했습니다. 두 번째 야심작인 피스타치오 팬케이크 역시 11분이라는 조리 시간과 뻑뻑한 식감으로 지적받았고, 유 대표는 "이 속도면 가게 망한다"라며 와플 기계 사용을 권유했습니다.
전문가의 날카로운 지적에 이동건은 디저트 메뉴 개선을 다짐했고, 가오픈 결과 수정된 메뉴는 손님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동건은 그제야 안도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한편, 지난 3월 오픈한 이동건의 카페는 아름다운 위치와 배우의 인지도 덕분에 오픈 초부터 뜨거운 인기를 누렸으나, 일부 인근 업장과의 소음 및 주차 문제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