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캐나다 에드먼턴시 전 노선 경전철 공급한다

황용인 2026. 2. 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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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에드먼턴시에서 운행되는 모든 경전철(LRT) 노선에 현대로템 경전철이 달린다.

현대로템은 지난 3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州) 에드먼턴 시정부와 총 32편성(편성당 3량), 약 3200억원 규모의 고상형 경전철 공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로 에드먼턴시에 있는 모든 경전철 노선에 차량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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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부와 32편성, 3200억 규모 고상형 경전철 공급 계약 체결
캐나다 에드먼턴시에서 운행되는 모든 경전철(LRT) 노선에 현대로템 경전철이 달린다.

현대로템은 지난 3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州) 에드먼턴 시정부와 총 32편성(편성당 3량), 약 3200억원 규모의 고상형 경전철 공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소형 궤도차량을 의미하는 경전철은 주로 도시의 교통난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며 트램(노면전차)도 경전철 범주에 해당한다.

이번에 수주한 경전철은 최고운영속도가 80km/h로 캐나다 시의 중심부 남북으로 관통하며 주변부를 이어주는 캐피탈(Capital)과 매트로(Metro)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존 노후 차량의 대체 물량인 만큼 현지 이용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대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영하 40도의 극저온과 강설 등 현지 혹한기를 견딜 수 있는 맞춤 설계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차량 경량화 설계가 들어가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 전면부에는 전방 충돌 경보 시스템이 탑재돼 탑승객과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으며 내부에는 직관적인 승객안내표시기와 휠체어 픽토그램 배치로 교통 약자의 접근성을 제고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로 에드먼턴시에 있는 모든 경전철 노선에 차량을 공급하게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현대로템 이용배(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대표이사 사장과 새라 니콜스(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에드먼턴시 행정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시에서 열린 에드먼턴 고상형 경전철 계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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