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톡톡] 최경환 “일·가정 양립하는 경산 만들 것”

최경환

4·10 총선 무소속 최경환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사진)는 여성 재취업과 안심 양육 환경,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경산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여성,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의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시행을 확대하고, 야간과 주말에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내 양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경산육아종합지원센터 조기 건립, 대학병원과 연계한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치 확대, 365시간제 어린이집 확대, 야간돌봄 전담 유치원 추진, 원거리 통학 자녀 교통비 지원, 대학병원과 어린이 전담치료센터 유치 등 공약을 제시했다.

또 청년 일자리 관련해서는 국가산단과 첨단산업 벨트 조성, 물류유통단지 조성 등으로 3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임 미니신도시에 미래업무지구를 조성하고 정부 공공기관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밖에도 청년 행복주택 보급을 확대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대기업 창업지원센터 유치, 대학캠퍼스타운 사업 내 대학가 창업 오피스 타운 조성을 공약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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