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불고 엑스코, 리뉴얼 거쳐 ‘5성 호텔’ 등극… 새로워진 F&B 호평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는 지난 7월말 5성 관광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불고 엑스코는 그간 별도의 등급이 없었으나 2021년 1월 ㈜현대에스라이프 그룹에서 인수한 후 중장기 시설개선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호텔 전체를 리노베이션하는 시설투자를 시작하며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힘썼고 식음(F&B) 시설도 크게 개선돼 호평을 받고 있다.
인터불고 엑스코는 △뷔페 레스토랑 ‘라그라나’ △차이니즈 레스토랑 ‘동보성’ △다이닝 레스토랑 ‘반얀트리’ 등 다양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뷔페 레스토랑 라그라나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시즌별로 메뉴를 다르게 구성한다. 이번 시즌 디너 프로모션으로는 ‘하와이안 비프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100% 소고기 패티와 파인애플, 그리고 핫케이크를 층층이 쌓은 메뉴다.
또한 중식 코너를 새롭게 개편하면서 선보인 △경장육슬 △통 삼겹찜 청경채 볶음 △새우완자 야채 마라탕 등 신메뉴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디저트 코너도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뷔페 레스토랑 라그라나는 예약 인원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 가능한 프라이빗 룸을 제공하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동보성은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중식당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보성은 일품요리의 고급화를 위해 △프리미엄 짬뽕 △프리미엄 짜장면 △프리미엄 광동식 볶음면 등을 선보였다. 이 메뉴와 함께 정통 중식의 시그니처 메뉴로 알려진 동파육은 지역 주민을 비롯해 투숙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업무차 방문한 직장인을 위한 런치 특선 세트(4코스)를 마련했고, 각종 모임이나 생신연·상견례 등을 위한 디너 코스도 별도로 구성했다. 동보성 역시 프라이빗 룸을 갖춰 비즈니스 미팅이나 모임에 적합하다.
다이닝 레스토랑 반얀트리는 이번 시즌 개편 메뉴로 ‘홈 브런치’를 선보였다. 이번 ‘홈 브런치’는 기존 단품 브런치와 달리 코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코스는 수제 견과류 치즈로 시작하는 아뮤즈를 포함하고, 메인 요리로 △에그 베네딕트 △잠봉뵈르 샌드위치 △시푸드 파스타 링귀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화이트 티라미수가 제공된다.
반얀트리는 바로 옆에 위치한 ‘헤븐리풀’ 야외수영장과 연결돼 있으며, 여름에는 풀 바(Pool Bar)로 운영된다.
한편, 인터불고 엑스코가 5성 호텔에 이름을 올리면서 대구광역시에는 호텔 인터불고 대구(수성구)와 대구 메리어트호텔까지 5성 호텔이 3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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