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걸프 6개국 협력회의(GCC) 정상회의 개최...외교적 돌파구 주목
신호 2026. 4. 28. 23:28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을 끼고 있는 걸프 국가들의 협력 기구인 걸프협력회의, GCC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특별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이란 전쟁이 개시된 지 두 달 만에 걸프협력회의 국가들이 처음 만나는 정상회의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등에 대한 외교적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로이터 통신은 사우디 국영 매체를 인용해 카타르의 최고 권력자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와 쿠웨이트의 왕세자, 바레인의 국왕, 그리고 아랍에미리트의 외무장관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제다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회의에 앞서 카타르 정부가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태에서 걸프 지역의 '동결된 분쟁' 가능성을 경고하고 호르무즈 해협이 다른 고려사항과 상관없이 즉시 개방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본부를 둔 GCC는 카타르와 쿠웨이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등 6개 나라가 참여하는 협력 기구입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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