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소비자물가 전년 比 2.4% 상승… 근원물가는 3.3% 올라

김민국 기자 2024. 10. 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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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2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전월과 비교해선 0.2% 상승, 역시 전문가 예상치(0.1%)를 상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전월 대비 0.3%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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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 /조선DB

미 달러. /조선DB

미 노동부는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2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는 상회했다.

전월과 비교해선 0.2% 상승, 역시 전문가 예상치(0.1%)를 상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전월 대비 0.3% 각각 올랐다. 근원 CPI는 전문가 예상치를 각각 0.1%포인트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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