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5월부터 신작 줄줄이 출시..."실적 점진적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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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5월부터 신작 출시를 이어간다.
이 회사는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출시할 신작을 공유했다.
도기욱 CFO는 "1분기 'RF 온라인 넥스트'의 흥행 성과와 기본 게임의 PLC 장기화,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중심의 실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2분기부터 다수의 신작이 순차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실적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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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를 시작으로 2분기 중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출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오픈월드 배경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액션RPG '몬길: 스타 다이브'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몬길: 스타 다이브'는 게임성과 호응도 높은 지역을 확인하는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준비 중이다. CBT를 통해 진출 플랫폼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MMORPG '프로젝트 SOL'과 MMORPG '뱀피르'의 국내 서비스도 하반기 예정됐다.
도기욱 CFO는 "1분기 'RF 온라인 넥스트'의 흥행 성과와 기본 게임의 PLC 장기화,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중심의 실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2분기부터 다수의 신작이 순차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실적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8일 열린 콘퍼런스콜에선 PC 자체 결제 시스템 지원에 대한 질의가 몰렸다. 김병규 대표는 "1분기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만 지원하고 있다"며 "2분기 이후 출시될 게임에 자체 결제 시스템 적용 여부는 시장 트렌드와 유저 요구사항을 감안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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