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에 남아있는 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
- 전한길(강사)이 전한 윤석열의 말이다.
- 탈당할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다.
- 김용태(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윤석열 출당론과 관련 “스스로 결단해야 한다”고 한 것과 달리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본인의 뜻”이라고 선을 그은 건 조율된 역할 분담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용태가 중도층에게 어필하고 김문수는 집토끼를 달래는 전략이라는 이야기다.
“’윤 어게인’ 지지자들도 많다.”
-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가 한 말이다. “중도표가 오는지 불확실한데 강제로 내보냈다가 기존 지지표만 빠질 수 있다.”
- 윤상현(국민의힘 의원)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공당의 품격이며 보수의 도리”라고 말했다.

쟁점과 현안.
윤석열 찍었던 유권자 절반만 김문수 지지.
-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이 대거 이탈했다. 55%는 김문수(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했고 13%는 이준석(개혁신당 후보)으로 돌아섰다. 이재명(민주당 후보)은 8%였다.
- 한겨레 조사에서 이재명과 김문수는 각각 49.3%와 25.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 중도층만 놓고 보면 이재명이 51.8%로 과반이고 김문수와 이준석이 각각 14.4%와 12.7%로 박빙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이준석 양자 대결은 54:32.
- 이재명-김문수는 55:39다. 한국갤럽과 뉴스1 여론조사다.
- 두 가지 포인트가 있다.
- 첫째, 김문수-한덕수 강제 단일화 이후 국민의힘의 일부 지지자들이 이준석으로 옮겨갔고,
- 둘째, 김문수-이준석은 단일화를 하더라도 효과가 크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다. 각각 지지율이 31%와 8%인데 단일화하면 비슷하거나 줄어든다.

대선 때마다 깨지는 징크스.
- 단일화하면 이긴다는 징크스는 2012년 대선 때 깨졌다. 문재인과 안철수가 단일화를 했지만 박근혜가 당선됐다.
- 서울에서 이겨야 당선된다는 징크스도 박근혜가 깼다.
- 안경 쓰는 사람은 대통령이 안 된다는 징크스는 문재인이 깼고
- 국회의원을 하지 않은 사람은 안 된다는 징크스는 윤석열이 깼다.
- 경기도 지사는 대선 주자의 무덤이라는 징크스는 올해 깨질 수 있다. 이인제와 손학규, 남경필이 실패했지만 올해는 어쨌거나 이재명과 김문수 중에 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크다.
- 후보 등록 시점의 지지율이 뒤집힌 적 없다는 징크스는 아직 깨지지 않았다. 김정하(중앙일보 논설위원)는 “지지율이라는 게 애초에 정치 과정의 축적물이고 선거가 임박할수록 공고해진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퇴직 교사 9194명.
- 5년 동안 3만6748명이 정년 전에 학교를 떠났다.
- 고등학교 교사를 그만두고 로스쿨에 입학한 한상민은 “학교 근처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 고등학교 교사 출신 증권사 직원 김지연은 “이대로는 집도 못 사고 결혼도 어려울 것 같았다”면서 “증권사로 옮긴 뒤 연봉이 두 배 정도 올랐다”고 말했다.
-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 설문조사에서는 초등학교 교사의 43%가 “기회가 되면 이직하겠다”고 답변했다.
- 김병찬(경희대 교수)은 “과도한 민원이나 공격을 당했을 때 교사가 실질적으로 취할 수 있는 대응책이 부족하다”며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서는 아동학대 적용을 배제하도록 아동복지법을 개정하고, 무분별한 민원이나 허위 신고를 하는 경우엔 업무방해 등의 처벌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원지위법 개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 박주호(한양대 교수)는 “교사에게 사회적으로 요구하는 기대는 높은데 처우는 낮고 학부모 민원 등 스트레스 요소는 크다”며 “처우 개선 없이는 문제를 풀 수 없다”고 말했다.
법원 난동에 징역형.
- 서울서부지법에서 벽을 부수고 집기를 망가뜨린 난동 가담자 두 명이 각각 징역 1년6개월과 징역 1년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혐의를 인정했고 여러 차례 반성문을 냈다.
- 서부지법 사태와 관련, 96명이 재판을 받고 있다.
- 김진성(서울서부지법 판사)은 “범행 대상이 법원이고 발생한 범행 결과가 참혹하다”고 지적했다.
0%대 성장률 전망 나왔다.
- KDI가 올해 성장률 전망을 0.8%로 낮춰 잡았다. 수출 여건이 악화됐고 내수도 부진한 상태다.
- IMF는 1.0%로 전망했는데 그보다 더 낮다.
제조업 취업 12만 명 줄었다.
-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제조업 엑소더스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건설업 취업자도 1년 전보다 15만 명 줄었다.

더 깊게 읽기.
‘이재명 방탄법’ 법사위 통과.
- 허위사실 공표죄 요건에서 행위를 삭제하는 선거법 개정안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 국민의힘은 ‘묻지마 이재명 당선법’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이재명은 면소 판결을 받을 수 있다. 법 조항이 폐지돼 처벌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 대선 전에 처리하면 이주호(대통령 권한대행)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차기 정부 출범 직후 본회의에 상정할 가능성이 크다.
극우지수, 민주당 지지자도 4.5점.
- 10점 만점 척도다. 국민의힘은 6.0점이었다. 한겨레와 한국정당학회 공동 조사 결과다.
- 박범섭(중앙대 교수)은 “극우적 정치 태도는 단순한 보수적 성향과 구분되는 현상”이라면서 “정서적 적개심과 음모론적 사고방식이 결합할 때 이러한 태도가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 “민주주의가 다른 어떤 제도보다 낫다”는 답변이 민주당 지지자는 89%, 국민의힘 지지자는 66%였다. “상황에 따라 독재가 낫다”는 답변이 평균 14%, 국민의힘 지지자만 놓고 보면 23.7%나 됐다.
홍준표를 찾는 이유.
- 이재명이 홍준표(전 대구시장)에게 두 차례나 전화를 걸었다.
- 홍준표는 경선 탈락 직후 측근들에게 “여기 있는 사람 전화만 받겠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재명의 전화는 받았다.
- 홍준표는 민주당을 비판하면서도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를 두둔하는 발언을 몇 차례 한 적 있다. “목표를 정해놓고 증거를 꿰맞추는 짜깁기 수사는 본말이 전도된 사건 조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김문수 캠프에서 “홍준표가 선대위원장 제안을 수락했다”고 발표하자 곧바로 부인한 것도 친윤 그룹과 선을 그은 것이라는 관측이 돌았다.
-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 남긴 그에서는 “정나미가 떨어져 근처에도 가기 싫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 민주당의 러브콜을 받을 것이냐는 질문에 “정계 은퇴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기자가 “대선 전 막걸리 회동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자 “6월 중순에 귀국한다”고 말했다. 여지를 남겨두는 분위기다.

다르게 읽기.
저널리즘 혁신이 사라진 이유.
- 과거에는 편집국이 뉴스와 배치와 흐름을 결정했지만 온라인으로 옮겨오면서 권력이 언론사 바깥으로 이동했다. 포털이 뉴스의 도달 경로를 바꿨고 검색 엔진이 노출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소셜 미디어는 뉴스의 흐름을 바꿔놨다.
- 조영신(미디어산업컨설턴트)은 “이제는 무엇을 만들 것인가보다 어떻게 보여질 것인가가 더 중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다.
- “과거에는 사람들에게 도달하고 싶다는 강력한 문제의식이 있었을 때 혁신이 있었는데 ‘무엇을’ ‘왜’라는 질문에 답이 없는 상황에서 혁신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 조영신은 “혁신은 기술이 아니라 정의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누구인가, 이 질문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 “디지털 혁신을 이야기할 때는 최소한 내가 취재를 했고 내가 글로 썼다. 설령 그 글이 기레기 취급을 받더라도 내 손을 탄 글이고 보도자료를 그대로 옮길지언정 내 손을 탔다. 그런데 이제 AI가 나보다 더 잘 쓰는 시대가 됐다. 기자는 무엇인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게 됐다.”
- “퍼플렉시티나 챗GPT는 답을 준다. 검색하던 시절에는 대상이었을지언정 나를 찾아왔지만 생성형 AI 시대에는 대상일 뿐이다. 고객들은 나란 존재도 모른다. 이제 진짜냐 가짜냐보다 내가 쓸 수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하게 됐다. 저널리즘이 무엇인가. 본질적인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뉴스의 정체성이 확립돼야 혁신이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혁신이 없는 이유는 내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AI를 어떻게 쓸 것인가. AI가 덮친 세상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할 것인가, 이 대답이 확립돼야 한 발짝이라도 나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다.
파국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사람들은 고요보다 공포, 진실보다 거짓, 공감보다 분노를 좋아한다.”
- 바버라 F. 월터(캘리포니아대 교수)의 ‘내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에 나오는 말이다. 내전은 완전한 독재(autocracy)도, 민주주의(democracy)도 아닌 중간 상태 아노크라시(anocracy)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지금 한국이 그런 상황에 있다.
- “선거는 때로 한 집단의 지위가 하락하는 고통스러운 증거가 되어 그들이 차라리 무기를 들게 만들기도 한다.” 정혜승(오티움 공동대표)은 “민주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가치와 습관, 규범이 무엇인지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월터는 이렇게 조언한다. “소셜 미디어 확성기를 치워버리고 협박꾼, 음모론자, 봇, 트롤, 가짜 정보 전파 기계, 혐오 장사꾼, 민주주의의 적들이 떠들어 대는 스피커 소리를 줄이세요.”
가난했던 대통령.
- 호세 무히카(전 우루과이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 좌파 무장 단체 투파마로스 출신으로 15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하기도 했다. 대통령 재임 시절에는 연봉의 90%를 빈곤 퇴치를 위해 내놓고 관저 대신 농장이 딸린 집에서 출퇴근했다. 대통령궁은 노숙자 쉼터로 내놨다.
- “나는 가난한 대통령이 아니다. 가난한 사람은 많은 것이 필요하지만 나는 필요한 것이 없다. 취임 전부터 살아온 방식 그대로 살아갈 뿐이다.”
- 재임 기간에 평균 5.4%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빈곤율도 크게 줄었다.

해법과 대안.
“억 소리가 나야 한다.”
- 직원들에게 출산 장려금을 1억 원씩 준 이중근(부영 회장)의 말이다. “아이 1명에 1억 원을 주면 30조 원이면 된다”고 강조했다.
- “영구임대 주택을 30%까지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눈길을 끈다. 한국의 공공임대 주택은 전체 주택의 1% 수준이다. 전체 주택의 40%가 임차인이다.
- “최저 수익을 보장해주는 방식으로 정부가 보조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보험사나 연기금 등 민간 자금도 임대주택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의 TMI.
바이브 코딩의 시대.
- Vibe coding. 안드레이 카파시(오픈AI 공동창업자)가 한 말이다. “요즘 나는 키보드를 거의 두드리지 않는다. AI의 바이브에 몸을 맡기고 심지어 코드의 존재조차 잊는다.” 버그가 있으면 버그가 사라질 때까지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된다. 보고 말하고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되는 시대다.
- 게리 탠(와이콤비네이터 CEO)은 “바이브 코딩 덕분에 개발자 100명이 하던 일을 10명이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오치영(지란지교소프트 창업자)은 “이미 하던 일에 AI를 활용하면 생산성이 1.3배로 늘지만 처음부터 AI를 사용하도록 설계하고 작업을 하면 생산성이 2~3배 늘어난다”고 말했다.
- 미국에서는 벌써부터 AI 채용공고가 2022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 백강녕(IT스페셜리스트)은 “AI는 이미 세상을 바꿨다”면서 “우리가 아직 실감하지 못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이제 프로그래밍을 제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은 회사 사장”이라는 말도 나온다. 정확히 지시할 수 있는 사람이 직접하면 된다. 비서 1000명을 데리고 일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일을 잘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일을 잘 시키는 방법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됐다.
지귀연 룸살롱 접대, 사진도 있다.
-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판사다.
- 민주당이 확실한 제보와 함께 사진까지 확보했다. “1인당 100만~200만 원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한 번도 돈을 낸 적이 없다”는 제보다. 지난해 8월 일이다. 청탁금지법 위반이고 뇌물죄도 성립할 수 있다.
- 민주당은 직무 배제와 감찰을 요구하고 있다.

밑줄 쳐 가면서 읽은 칼럼.
“국민의힘이 더 싫다.”
- 조일훈(한국경제 논설실장)은 “우리 선거는 언젠가부터 정강·정책이 아닌 단기 흥행, 이념이 아닌 취향적 선택으로 변질됐다”면서 “그냥 싫다는데 구구절절 이유가 있겠냐”고 했다.
- 국민의힘에는 박용진(전 민주당 의원) 같은 사람이 없다. 지난 총선에서 굴욕적으로 공천에 탈락하고도 올해 대선에서는 묵묵히 선거를 돕고 있다.
- “헌신과 희생, 선공후사와 애국심이 결여된 정치인들은 보수를 참칭할 자격이 없다. 보수는 이번 대선 결과에 관계없이 본연의 가치를 배반한 기득권을 모조리 단죄해야 한다.”
아바타는 본체를 죽일 수 없다.
- 김문수가 윤석열과 전광훈을 손절하지 못하는 이유다.
- “이재명과 김문수의 대결이 아니다. 수도권을 장악해 상승세를 타는 민주당과, ‘영남 자민련’으로 쪼그라드는 국민의힘의 대결이다. 승패가 이미 정해져 있는 셈이다.”
- 성한용(한겨레 선임기자)은 국민의힘이 다음 선거라도 지키려면 이준석을 지지하고 물러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런다고 이재명의 대통령 당선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국민은 김문수와 국민의힘의 희생을 기억할 것이다.”
“아직 안 망했다는 게 더 신기하다.”
- “쿠데타 세력이 계속 자리를 보전하면 그 쿠데타는 실패가 아니라 성공한 것이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이 한 말이다.
- 정제혁(경향신문 논설위원)은 “기회주의가 국민의힘의 기풍”이라고 지적했다.
- “이준석을 내쫓고 나경원을 주저앉히고 한동훈을 끌어내리더니 김문수를 한덕수로 갈아치우려 했다. 황교안에서 윤석열로, 윤석열에서 한동훈으로, 한동훈에서 한덕수로 쉼 없이 간판을 바꾸었다. 윤석열 탄핵안이 기각되면’ ‘한덕수를 후보로 내세우면’ ‘김문수·이준석 단일화에 성공하면’ 하는 식의 요행수만 끝도 없이 바란다.”
- 정제혁은 “도박꾼식 한탕주의”고 “이 모든 게 오로지 기득권을 잃지 않으려는 사욕의 발로”라고 지적했다. “이런 당이 망하지 않으면 이상한 일”이라는 이야기다.
판결 존중하라 할 자신 없다.
- 한스 페터 그라베르(법학자)는 ‘정의를 배반한 판사들’에서 “대개 판사와 권력자는 동일한 사회집단에 속한다”면서 “정권에 맞서려는 판사는 사회적 지위와 경력을 잃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분석한 바 있다.
- 우리가 재판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거나 사법부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는 건 판사가 잘못된 판결을 내리지 않아서가 아니라 재판이 사회 갈등을 해결하는 최후의 보루라고 보기 때문이다.
- 이영태(한국일보 논설위원)는 “이재명 재판을 2년 2개월이나 끈 1심 재판부나 9일만에 해치운 대법원도 윤석열을 구속에서 풀어준 부장판사도 모두 사법이 아닌 정치를 하고 있다는 심증이 쌓인다”고 지적했다.
- 이영태는 “진정한 사법부 독립은 자신의 재판에 대해 온전한 책임을 질 때라야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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