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에서 유독 편해 보이는 분이 있습니다. 시집이 넉넉하거나 배우자가 잘돼서가 아니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오래 지켜본 분들이 꼽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자주 언급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된 일정이 있습니다
가족의 사정에 하루가 통째로 끌려가지 않는 편입니다. 배우는 자리나 나가는 모임을 스스로 정합니다. 남는 시간이 생겨도 흔들리지 않는 이유입니다. 대단한 계획이 아니라 주 한두 번이면 충분하다고들 말합니다. 가장 부러운 대목으로 자주 꼽힙니다.

부탁을 거절할 줄 압니다
곤란한 일에 미안해하면서도 선을 지키는 편입니다. 억지로 맞추다 마음이 상하는 일이 적습니다. 상대도 그 기준을 알기 때문에 관계가 오래 갑니다. 거절이 정을 끊는 일은 아니라고들 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중요해지는 부분입니다.

남과 형편을 견주지 않습니다
누가 어떻게 사는지에 자기를 얹어 재지 않는 편입니다. 자식이나 집을 두고 비교하는 일도 드뭅니다. 그래서 어느 자리에 가도 마음이 편안합니다. 표정에서 여유가 보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사람이 오래 남는 대목입니다.

팔자가 좋아 보이는 차이는 집안이나 배우자가 아니라 태도에 있었습니다. 자기 일정과 편안한 거절, 견주지 않는 마음이 함께 언급됩니다.오늘 하나만 골라 시작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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