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카페 추천’ 독특하고 흥미로운 인천 이색 데이트 명소 BEST 3
-인천에서 둘러보는 독특한 카페
인천은 서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신비로운 카페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 데이트를 하면서 주요 명소들을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사랑스러운 연인에게 특별한 순간을 전할 수 있는 이색 카페에 들러 색다른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천 이색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독특한 카페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고양이역 카페
고양이역 카페는 전국에 단 하나뿐인 고양이 기차 카페로 유명한 곳인데요. 아름다운 서해를 배경으로 귀여운 고양이들의 집사가 되어보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무인 발권 시스템을 이용해 센과 치히로에 등장하는 기차에 들어가는 것처럼 신비로운 세상 속에 발을 들일 수 있습니다. 반려묘 동반 카페가 아닌 유기된 고양이들이 살아가는 보호소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양이들과 놀아주고 간식을 주면서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귀여운 고양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영흥도의 멋진 배경과 사진도 한 장 남겨보세요.
플로레도커피
비행기를 타지 않고 동아시아에 간 것 같은 호사를 누리고 싶다면 플로레도커피에 방문해 보세요. 베트남 휴양지 콘셉트인 플로레도커피는 라탄으로 짠 파라솔과 야자수가 가득하여 한국이 아닌 해외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뒤편에 큼직하게 걸쳐진 순백의 천막도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죠. 탁 트인 영흥도 바다를 바라보며 생망고가 가득 올라간 ‘망고 치즈 빙수’와 베트남 맛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코코넛 스무디’, 그리고 시그니처 음료라 할 수 있는 ‘흑임자 크림커피’는 맛을 보자마자 미식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동아시아 느낌의 인천 이색 데이트를 원하시는 분들은 플로레도커피에 방문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메이드림
▶운영시간 : 10:00-21:30
메이드림(MADE林)은 인천 공항 인근 1900년대 초반에 지어진 교회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로스팅 세계 챔피언과 국내 최고의 파티쉐가 만든 커피와 빵을 매일 갓 만들어 제공하는 곳입니다.
5성급 호텔의 셰프들이 만들어내는 신선하고 품격 높은 다이닝 또한 입을 즐겁게 해주죠. 건물 외벽을 그대로 살린 스테인드글라스 양식이 돋보입니다.
메이드림은 본관과 별관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는데, 별관에서는 사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이 진행되며, 또 다른 별관에서는 예술적인 공간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본관인 숲의 전당에서는 층마다 숲과 관련된 테마로 꾸며져 있어 건물 내부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 1층에서부터 자라온 나무는 2층을 걸쳐 3층에서 잎사귀를 피우는데, 하늘과 맞닿은 3층은 그 자체로 거대한 숲을 이루는 장관을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몽환적인 인테리어 속에서 즐기기 좋은 인천 이색 데이트는 이성에게 소중한 순간을 선물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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